정치∙사회 신규 졸업자의 60%가 3년내 이직 사회∙종교 yusuf 2013-06-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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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신규 졸업자의 60% 가까이가 3년 이내에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니지스인도네시아 28일자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컨설턴팅 그룹(BCG)은 이와 같은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 조사에서 이직을 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답변은 ‘직무경력이 불명확’이라는 것이었다. 두번째로는 ‘급여 등 낮은 대우’였다.
이밖에 또 ‘자신의 업무실적에 대한 저평가’ ‘상사와의 관계 악화’ ‘상사의 지도력 부족’ ‘불성실 또는 폐쇄적인 기업 문화’ ‘일과 생활을 양립하는 것의 어려움’ ‘기업에 의한 연수교육 부족’ ‘복리지원 체제의 미비’ 점 등이 이어졌다.
BCG 인도네시아의 딘 매니징 디렉터에 따르면, 졸업 후에 취직한 직장을 3년 이내에 그만 둔 답변자 가운데 29%는 이직을 2번 반복했다고 한다.
1회였던 답변자는 22%를 차지했으며, 6%는 3회의 이직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졸업후 처음 3년 간 같은 직장에 머물렀다고 답변한 응답자의 비율은 43%를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인원 수와 학력 등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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