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주정부 5개년 중기발전계획 발표 “자카르타 발전 위해 홍수∙교통·보건 등 9개 사업분야 우선 추진” 정치 rizqi 2013-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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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주지사 “지하철과 모노레일사업 이달 착수” ··· 행정서비스 온라인화도
조코 위도도 (조코위) 주지사가 올해 추진할 야심찬 사업 계획을 밝혔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의 조코위 주지사는 지난 5일 자카르타특별주의 중기개발계획(2013~2017년) 을 발표했다.
여기서 조꼬위 지사는 악화일로의 교통체증 대책에서부터 홍수에 취약한 도시의 치수(治水) 기능 개선 그리고 보건 문화진흥에 이르기까지 총 9개분야의 우선 추진항목을 설정하였다.
개별항목별로 살펴보면, 지하철과 모노레일의 건설과 행정서비스 온라인화 등이 포함되어 있는 등 전직 솔로시장 재직시 적용하여 성과를 보았던 분야들을 자카르타주에도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올들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자카르타 시의 홍수 방지를 위해 △저수댐 및 저수지 개발 △하천과 수로정비 △간척사업 실시 △제방 건설 강화 △침수정과 간이침수로 개선공사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중기개발계획은 향후 5년간 자카르타특별주가 추진하게 될 우선 추진 항목들로 선거기간 중 공약사항과 지사 취임후 상황 변화를 감안하여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획은 이날 주의회 의원과 중앙 정부관료, 수도권 자치제 간부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카르타개발계획에 관한 회의에서 확정됐다.
이 자리에서 조코위 주지사는 “이번에 설정한 9개 분야의 프로그램들은 향후 5년내 완료해야만 하는 우선 순위 사업들만을 선정하여 만든 것“이라면서 “자카르타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지하철과 모노레일건설과 관련하여서는 “2개 사업 모두 이번 달 중 착수하게 되길 바란다” 면서 계획이 원만히 진행 되고 있는 지하철 사업뿐만 아니라 건설이 잠정 중단되고 있는 모노레일공사의 건설 재개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조꼬위 지사는 공공서비스 개선에 대하여는 “우선 사무실간의 벽을 없애고 이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일의 성과와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라는 방침을 밝혔다.
◇ 9개 분야 우선추진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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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버스노선 운항차량 확대
ㆍ중형버스노선 재편 및 차량개선
ㆍ지하철 건설
ㆍ모노레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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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수댐 및 저수지 개발
ㆍ하천과 수로정비
ㆍ간척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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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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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고층주책 개발촉진
ㆍ저개발지구 및 낙후지역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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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공간 확대
ㆍ공원과 녹지공간 조성, 이를 위한 민간과 시민의 역할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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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오피스∙상업지구의 노점상을 위한 특별 용지(장소?)제공
ㆍ노점상 전용 몰 건설
ㆍ전통재래시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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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각종 혜택카드 발급(Kartu Jakarta Pintar)
ㆍ학교 校舍 신축 및 증설
ㆍ교사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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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각종 혜택카드 발급(Kartu Jakarta Sehat)
ㆍ보건소 입원설비제 도입
ㆍ재래시장과 공영단지내 보건서비스 도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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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브따위 문화센터 설립운영 촉진
ㆍ국제수준의 문화이벤트 개최
ㆍ브따위 전통문화 진흥
ㆍ주가 운영하는 대형 회교사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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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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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구∙동 단위의 대민 서비스 개선
ㆍ온라인 납세제도 도입
ㆍ온라인 인허가 서비스 도입
ㆍ서비스 창구 일원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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