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가룻 홍수피해, 27일 기준 사망 34명•실종 19명…수색 계속 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6-09-28 목록
본문
지난 22일 밤 내린 폭우로 가룻 지역의 가옥 수 백채가 홍수에 잠겼다. 사진=므르데까
서부자바주 가룻과 수므당 등지에서 지난 22일 밤 쏟아진 폭우로 발생한 홍수, 산사태 피해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7일 오전 9시 수색대가 수므당군 자띠그데 저수지 인근에서 여성 시신 한 구를 더 발견하며 현재 34명, 실종자 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서부자바 가룻 등 피해지역 주민 400여명은 가룻의 찔라우면에 있는 임대주택으로 대피한 상태다.
한편, 이번 재해에 대해 26일 떼뗀 마스두끼 특좌는 대통령궁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서부자바 가룻 지역에 닥친 홍수피해에 대해 장기적인 차원의 복구를 지시하고, 이 같은 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대한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 이전글자카르타주정부, 26개 육교 개보수공사 들어간다 2016.09.27
- 다음글바수끼 “노후 육교 당장 철거…방관하면 또 다른 희생자 나올 것” 2016.09.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