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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파푸아 프리포트 광산 노동자 1000여명 파업…수당 지급문제 사회∙종교 편집부 2016-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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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포트 인도네시아 광산노동자들과 경영진 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리뿌딴6
 
미국계 광산 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 노동자 천 여명이 보너스 수당이 평등하게 지급되지 않았다고 호소하며 지난 9월 28일부터 파푸아주 그라스버그 광산에서 파업을 벌이고 있다.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리자 쁘라따마 대변인은 4일 현지 언론에 "노동자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천 광산의 조업이 중단되고 있지만, 갱내 굴착은 조업하고 있으며, 생산에 영향은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화학에너지 및 광산 노동자 총연합(SPSI KEP)의 비르고 솔로사 회장은 “파업은 그라스버그 광산 노동자들만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밤방 가똣 석탄광물국장은 “이번 프리포트 노동자 파업 배경은 불평등한 보너스 수당 지급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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