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새로운 장관 6명 임명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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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새로운 장관 6명 임명 정치 편집부 2015-08-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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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토마스 뜨리까시 름봉(무역부),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정치법무안보조정부),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리잘 라믈리 (해양조정부),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 소피얀 잘릴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등 각 부처 신임 장관들이 12일 오후 열린 취임식 이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르바란 이후로 예고한 개각을 마침내 단행했다. 12일 오후 2시,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는 라노 까르노 신임 반뜬주 주지사 임명식 직후 새로운 장관 6명에 대한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명식 하루 전인 11일 오후 7경 조꼬위 대통령은 유숩 깔라 부통령과 비공개회의를 진행했고, 내각개편을 결정했다.

근 6개월간 미숙한 경제정책을 내놓았던 장관들은 새로운 인사들로 전격 교체됐다.

여론의 예상을 깨고 '경질 1순위'로 거론됐던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은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청장으로 내각 소속을 이어갔다.

그러나 라흐맛 고벨 무역부 장관, 인드로요노 해양조정부 장관, 안드리아노프 차니아고 Bappenas 청장 등 지난해 조꼬위 정권 출범 이후 제대로 된 ‘Hasil(결실)’을 맺지 못한 이들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새롭게 내각 구성원으로 임명된 6명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