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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부 자바주 내륙항 세관 기능 강화 정치 편집부 2015-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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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은 11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의 찌까랑에 세관감독사무소(Kantor Pengawasan dan Pelayanan Bea dan Cukai, KPPBC)를 설치했다. 이 지역의 내륙항(Dryport, 통관 기능을 갖춘 내륙 물류항)에서 통관업무를 지원하고 수출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관세국에 의하면, KPPBC는 찌까랑 내륙항의 절차를 보완한다. 연결성이 좋기 때문에 신속한 물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도 있다.
 
광세국은 “찌까랑 내륙항은 평균 화물체류기간이 2.38일로, 인도네시아의 해상 관문인 딴중 쁘리옥 항만의 5.5일에 비해 매우 짧다"고 설명했다.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비교적 먼 곳에 위치한 반뜬주 땅으랑과 북부 자카르타의 짜꿍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찌까랑 내륙항을 통해 수출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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