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의 스마트 시티는? 사회∙종교 편집부 2015-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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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015 인도네시아 스마트 시티 어워즈’ 결과가 발표됐다. 데뽁, 땅으랑, 뽄띠아낙, 수라까르따, 마디운, 본땅 등 15개 도시가 ‘스마트 시티’로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인도네시아 주요 일간지 꼼빠스와 반둥공과대학(ITB) 함께 스마트 시티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국영 가스 기업 쁘르구사하안 가스 느가라(PT. Perusahaan Gas Negara, PGN)가 지원했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도시 93개의 경제 상황과 시의회와 주민들 간 사회적 상호작용, 위생 환경 등의 기준을 놓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인구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해 각 그룹당 5개 도시씩, 총 15개의 스마트 시티를 선정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인 도시 중에는 데뽁, 반둥, 스마랑, 수라바야, 땅으랑 5곳이 스마트 시티로 뽑혔고, 인구 20만 명 ~100만 명인 도시 중에는 발릭빠빤, 뽄띠아낙, 족자카르타, 말랑(시), 수라까르따가 이름을 올렸다. 인구 20만 명 이하인 도시에는 마디운, 말랑(군), 모조끄르또, 봄땅, 살라띠가 다섯 곳이 선정됐다.
주최 측은 올 한 해 동안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시 지자체의 성과를 평가하고 각 도시의 발전을 독려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시티 지수는 도시를 현명하게 관리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겠다는 목적으로 올 3월 도입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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