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발리 한국인, 차량탈취범 흉기에 찔려 사건∙사고 rizqi 2013-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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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발리 섬에서 자동차 탈취범의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18일 인도네시아 지역 신문에 따르면 한국인 김모(42)씨는 발리 꾸따 남부지역 잘란 다르마왕사에서 주차해둔 차로 가던 중 오토바이를 탄 남자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알렉산더 사깐(29, 꾸빵 출신)으로 알려진 이 자동차 절도범은 저항하는 김씨에게 칼을 휘둘러 김씨의 왼쪽 팔에 상처를 낸 후 그의 차를 가지고 달아났다.
하지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김씨의 도와 달라는 소리를 듣고 범행 현장에 몰려 들었고, 경비원들이 알렉산더의 오토바이를 타고 범인을 쫓았다.
알렉산더는 김씨의 차를 몰고 도주하다가 관공서 건물과 충돌해 차를 버리고 바다로 달려가 스피드보트에 시동을 걸려 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자동차 절도범은 결국 바다까지 쫓아온 사람들에게 잡혔고, 사람들로 구타를 당하다가 경찰에 넘겨졌다.
꾸따 남부경찰서의 와얀 누리아르타 서장은 이날 “범인과 피해자 모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피해자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김씨의 도와 달라는 소리를 듣고 범행 현장에 몰려 들었고, 경비원들이 알렉산더의 오토바이를 타고 범인을 쫓았다.
알렉산더는 김씨의 차를 몰고 도주하다가 관공서 건물과 충돌해 차를 버리고 바다로 달려가 스피드보트에 시동을 걸려 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자동차 절도범은 결국 바다까지 쫓아온 사람들에게 잡혔고, 사람들로 구타를 당하다가 경찰에 넘겨졌다.
꾸따 남부경찰서의 와얀 누리아르타 서장은 이날 “범인과 피해자 모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피해자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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