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가 감기 걸렸다고?...”과로로 안정이 필요할 뿐”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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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가 감기 걸렸다고?...”과로로 안정이 필요할 뿐” 정치 rizqi 2013-0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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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가 지난 주말 일정을 전면 취소하면서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조꼬위 지사는 부인을 통해 “단지 과로일 뿐”이라며 와병설을 일축했다. 
25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조꼬위 주지사는 지난 22일 남부 자카르타 쁭아드간을 방문한 후 북부 수마트라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당초 예정으로 조꼬위는 23일 아내 이리아나 부인과 함께 북부 수마트라 주지사 선거에 나선 같은 당 소속의 투쟁민주당(PDI-P )의 후보 에뻰디 심볼론에 대한 지원 유세를 위해 메단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조꼬위는 극도의 피로를 겪은 탓에 원래 일정을 전부 취소했다. 
조꼬의 부인 이리아나 부인은 2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조꼬위 주지사는 아픈 것이 아니라 약간 피로한 상태”라며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또 보좌간은 또 온라인 신문 데띡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조꼬위 주지사는 원래 23일 아침 6시 반경 이리아나 부인과 메단으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전날 쁭아드간 방문 이후 비를 맞아 감기에 걸렸다. 현재 약을 복용한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꼬위는 지난 10월 자카르타 주지사로 취임한 이후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 오면서 심한과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꼬위는 최근 서부자바 주지사 후보였던 투쟁민주당의 리으끄디아 삐딸로까의 선거 지원 운동과 관련, 가마완 파우지 내무부 장관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투쟁민주당 의원들은 정부가 조꼬위 주지사의 지원 활동을 문제 삼는데 대해 오히려 반발하고 있다.  
 투쟁민주당의 쁘라모노 아궁 부의장은 지난 21일 “정부는 민주당의 마루즈끼 알리 의원이 같은 당 소속인 데데 유숩을 지원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조꼬위가 리으끄디아 후보를 지원한 데 대해 트집을 잡는가” 하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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