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통학하는 당신의 자녀, 절대 기사와 단 둘이 두지 마세요! 사건∙사고 편집부 2016-08-26 목록
본문
왓츠앱으로 퍼져나간 운전기사 사진.
한 여학생의 통학 차량을 담당하는 개인기사가 성폭행을 저질러 온 것이 한 목격자가 찍은 사진으로 세상에 알려져 경찰이 22일 가해자를 체포했다.
서부자바 끄도야 지역에서 가정집 운전기사로 일했던 AS(26)는 지난 차가 막히는 끄도야의 한 대로에서 개인 휴대폰으로 여학생의 치마 속을 찍었다. 뒤따라 오던 차량 운전자가 앞 차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 수상하다고 여겨, 차량 번호와 함께 찍은 사진이 왓츠앱 등 소셜미디어상에 일파만파 퍼져나가며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것이다.
헨디 중앙자카르타 경찰 대변인은 24일 “피해자의 부모에 따르면 피해자가 이 사건을 너무 수치스럽게 여겨 공식적인 진술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밝히고 “가해자의 휴대폰에서 3점의 포르노그라피 사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의 결정적인 사진을 찍은 목격자는 “운전 기사가 뒷좌석에 앉은 여학생에게 다리를 벌리라고 지시한 뒤, 사진을 찍었다. 너무 역겨운 상황이었다. 이 아이와 기사가 누구인지 빨리 찾기를 바란다. 자녀를 절대 운전기사와 단 둘이 있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왓츠앱을 통해 알렸다.
- 이전글스리물야니 장관 생일파티 “54세 생일 축하합니다” 2016.08.28
- 다음글10월 1일부로 ‘온라인 택시’ 관련 교통장관령 시행 2016.08.25
댓글목록
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애고 인도네시아는 좀 나은 줄 알았더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