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부디 신임 교통장관, 우버와 그랩에 규제 강화 시사 사회∙종교 편집부 2016-08-02 목록
본문
지난달 27일 조꼬위 정부의 2개각에 따라 신임 교통장관으로 취임한 부디 까르야 수마디 장관이 외국계 배차 어플리케이션 우버(미국계), 그랩(싱가포르계) 등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현지 언론 드띡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 장관은 “우버와 그랩과 같은 온라인 기반 택시 서비스들이 아직 국내 규정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우버와 그랩 책임자를 이번 주 내로 교통부로 불러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자카르타주정부 교통당국과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부는 온라인 택시와 관련된 새로운 규정을 오는 10월 1일 발표할 계획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교통부는 양사가 서비스에 사용하는 차량에 특별한 마크를 부착하는 방안 등도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카르타주 교통경찰 측은 30일 현재까지 고카(GoCar), 우버, 그랩카 등 3개 온라인 택시 어플리케이션 소속의 11대 택시차량이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제지당했다고 밝혔다.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
출생 지역/년도: 남수마트라주 빨렘방시/ 1956년 12월 18일생
학력: 사베리오 고등학교(1975)
가자마다대 건축학 학사(1981)
약력: PT 쁨방운안자야안쫄 마케팅 담당자(1989-1991)
PT 자야랜드 경리부 부장(1994-2001)
PT 자야 Real Property 경리부 부장(1994-2001)
PT 쁨방운안자야안쫄 경리부 부장(2001-2004)
PT 쁨방운안자야안쫄 사장(2004-2013)
PT 앙까사뿌라 II 사장(2015-2016)
- 이전글한•인니, 목재바이오매스•산림휴양 산림협력 다각화 2016.08.02
- 다음글라이언에어 또 연착…’운영상 문제’가 뭐길래 2016.08.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