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끌라빠가딩 스위스벨 호텔서 화재…건설 노동자 2명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6-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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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4시 반 경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에 있는 고급호텔 스위스벨 호텔(Swiss Bell Hotel)의 2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곤돌라와 케이블을 통해 탈출하려던 건설노동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하고 십 여명이 부상당했다. 불은 23층의 전기패널이 폭발하며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가 사다리차 등 13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화재 진압에 난항을 겪어 불길이 자정까지 잡히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8시까지 27층에서 총 8명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스위스벨 호텔은 오피스와 영화관 등이 입주하는 2동의 고층빌딩(37층) 중 하나에 있으며, 스위스벨 호텔 담당자는 호텔은 현재 건설 중이며 아직 영업 전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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