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게임 독려 '게임의 날' 공식 지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6-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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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종주국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정부는 각종 규제를 거두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흥 게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정부가 직접 '게임의 날'을 지정하며 게임 산업 중흥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게임사들은 현지시각 8월 8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식 지정한 '인도네시아 게임의날'(INDONESIA GAME DAY)을 맞이해 이를 기념한 행사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증한 공식 기념일로 국가에서 마련한 특별한 행사가 치러지거나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이 37.3%로 예상되는 등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인 만큼 정부가 직접 시장 중흥을 위해 공식 기념일을 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은 국내 게임사들은 현지 정부의 게임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피씨방인 '와르넷'에서는 '포인트블랭크', '로스트사가', '드래곤네스트' 등의 한국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나날이 성장 중인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 규모의 배경에는 정부의 산업 지원이 있다"며 "한국 정부는 게임을 4대 중독 물질로 보고 청소년들의 접속조차 금지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산업의 긍정적인 면을 이해하고 게임하기를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게임사들은 현지시각 8월 8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식 지정한 '인도네시아 게임의날'(INDONESIA GAME DAY)을 맞이해 이를 기념한 행사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증한 공식 기념일로 국가에서 마련한 특별한 행사가 치러지거나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이 37.3%로 예상되는 등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인 만큼 정부가 직접 시장 중흥을 위해 공식 기념일을 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은 국내 게임사들은 현지 정부의 게임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피씨방인 '와르넷'에서는 '포인트블랭크', '로스트사가', '드래곤네스트' 등의 한국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나날이 성장 중인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 규모의 배경에는 정부의 산업 지원이 있다"며 "한국 정부는 게임을 4대 중독 물질로 보고 청소년들의 접속조차 금지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산업의 긍정적인 면을 이해하고 게임하기를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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