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선관위, 경제학자 독립 후보 신청 기각…독립 후보자 전무 정치 편집부 2016-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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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이크사누딘 누르시(57)는 7일 러닝메이트 국영 전력PLN 노조위원장 아흐맛 다르요꼬와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에 무소속 독립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유권자의 서명 및 주민등록증(KTP)의 사본을 자카르타주 선거관리위원회(KPU)에 제출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이들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후보 출마 신청을 기각했다.
선관위 측은 독립 후보로 출마하려면 유권자 약 53만 2천명 분의 서명과 KTP 사본이 필요하다.
이크사누딘 팀은 60만명 분의 서명을 모았다고 주장했지만 선관위는 유효한 서명은 1만 9505명 분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독립 후보 신청 마감일이었던 지난 7일까지 신청자는 이크사누딘-아흐맛 팀밖에 없었기 때문에 내년도 2월 자카르타주지사 선거에는 사실상 정당 공천 후보자들의 전쟁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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