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끼 정당 택한 이유? "독립 후보 위험 높다" 조꼬위 조언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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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바수끼 정당 택한 이유? "독립 후보 위험 높다" 조꼬위 조언 정치 편집부 2016-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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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8일 정당 공천으로 재선을 노린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독립 후보는 위험이 높다”는 조언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수끼 지사는 무소속 독립 후보의 출마 조건인 유권자 약 53만 2천명 분 이상의 서명과 KTP 사본을 이미 모아 독립 후보로 충분히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말 정당 공천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위원회(KPU)는 100만 명의 지지자를 한 명씩 가정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바수끼 지사에 “100만 명 전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 경쟁 세력이 시민 지지자 확인 과정을 문제 삼게 된다면 출마 자체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바수끼 지사는 “최대한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과 바수끼 지사는 지난 2012년 주지사 선거에서 러닝메이트로 당선됐다. 2년 뒤인 2014년 조꼬 위도도가 대통령에 취임하며 당시 부지사였던 바수끼가 주지사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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