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016 리우올림픽] 역도에서 또 은메달! 에꼬 울리 이라완 남자 62kg급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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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역도 선수 에꼬 율리 이라완(사진)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셋째날 콜롬비아의 오스카 선수(합계 305kg)에 용상에서 단 6kg 차이로 밀려났지만 인도네시아에 은메달을 안겼다.
에꼬 율리 이라완 선수는 9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에서 열린 역도 남자62kg급 결승전에서 인상 142kg, 용상 170kg으로 합계 312kg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합계 305kg(인상 142kg, 용상 176kg)를 들어올린 콜롬비아의 오스카 알베이로 피구에로아 선수가 가져갔다.
이는 전날 8일 역도 여자 48kg급 결승에서 스리 와휴니 아구스띠아니가 합계 192kg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따낸 뒤로 인도네시아 선수단이 두 번째 맛본 은메달이었다.
한편 역도 여자 53kg급 결승전에서 데위 사피트리 선수는 합계 185kg로 6위에 머물렀다.
10일 인도네시아팀 선수단은 역도 남자 69kg급 결승전, 조정 남자 싱글스컬 준결승전에 참가한다.
9일 리우 올림픽 현재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은메달 2개로 21위이다. 1위는 미국(금5, 은7, 동7), 2위는 중국(금5, 은3, 동5), 3위는 호주(금4, 은0, 동3)이다. 4위는 이탈리아(금3, 은4, 동2), 5위는 일본(금3, 은0, 동7)이 차지했다. 한국은 경기 2일째 날 5위에서 3일째 8위(금2, 은2, 동1)로 밀려났다.
한국시간으로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열리는 리우올림픽 대회 4일째에는 금메달이 예상되는이승윤이 출전하는 양궁 남자 개인 64강 12경기, 대회 2관왕을 노리는 장혜진이 출전하는 양궁 여자 개인 64강 32경기 등이 열리며,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예산 4조 경기가 열린다. 또, 진종오가 사격 남자 50m 권총 예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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