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물놀이 중 20대 인도네시아인 숨져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제주 앞바다서 물놀이 중 20대 인도네시아인 숨져 사건∙사고 편집부 2016-08-16 목록

본문

15일 오후 2시43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도로 모 양식장 앞 바다에서 인도네시아 인 A(23)씨가 물에 빠지자 동료인 강모(33)씨가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강씨와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힘에 부쳐 구조가 힘들자 물 밖으로 나와 119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과 119구조대는 오후 3시15분쯤 양식장 앞바다에서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제주시내 한라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양식장에 일하던 외국인근로자 A씨가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