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수따공항 제 3터미널 침수에 누수까지…‘빨리빨리’ 실적주의 문제였나 사건∙사고 편집부 2016-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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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공항 이용객 트위터, 현지 언론 빈땅(www.bintang.com).
국영 공항 운영공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 II)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터미널에서 14일 발생한 침수 사고에 대해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터미널은 지난 9일 개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 저녁 도착 터미널 로비 현관 일대에서 5~10cm 가량 침수가 발생했다. 당시 공항 인근에는 폭우가 내렸다. 앞서 신축 터미널 내 일부에서는 9일 누수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앙까사 뿌라2 측은 침수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며 회사와 건설 업체가 조속한 개선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원인 규명을 위해 건설업체는 도착 터미널 로비에 개인 차량 진입을 당분간 제한할 계획이다.
제 3터미널은 당초 6월 개장 예정이었지만, 설비 불량 문제로 교통부가 개장 승인을 르바란 이후까지 늦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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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제목 잘못 뽑은 거 아님? '빨리빨리' 가 문제가 아니라 '대충대충 개념없음' 이 걍 드러난거지.. 100년을 지었어도 저랬을꺼야. 무슨 가우디 성당 짓는 것도 아니고...
장고렝님의 댓글의 댓글
장고렝 작성일일침에 지리고 갑니다........bag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