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손나 하모낭안 라올리(Yasonna Hamonangan Laoly)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따라통신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야손나 장관은 다음달 1일 의원에 취임하는 것을 사퇴 이유로 들었다. 아디따
정치
2019-10-01
조꼬위 대통령 장남 기브란 라까부밍(오른쪽)과 사위 바비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의 장남과 사위가 내년 9월에 실시되는 지방 선거에서 각각 중부 자바주 수라까르따(솔로)시, 북부 수마트라 메단시 시장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2019-09-27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가운데)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 장관은 23일, 동부 깔리만딴주에 수도를 이전하는 것과 관련된 예산으로 2020년도 국가 예산에서 약 2조 루피아를 할당할 계획을 밝혔다. 동일자 현지 매체
2019-09-26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Komite Olahraga Nasional Indonesia, 이하 KONI)를 둘러싼 부패 사건에서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 18일 저녁 용의자로 인증된 이맘 나라위(Imam Nahrawi)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장관이 19일 아침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을 만나 사표를 제출했다. 동일자 인도네시아
2019-09-24
양국 관계 점검하는 콘퍼런스…다방면 협력 의지 확인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6주년인 18일 자카르타에서 양국 관계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으로 점검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콘퍼런스가 열렸다.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는 &quo
2019-09-19
인니 역대 최단기간 대통령…동티모르 독립투표 허용 인도네시아에서 '기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Bacharuddin Jusuf Habibie) 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CNN인도네시아와 외신에 따르면 하비비 전 대통령
2019-09-12
인도네시아 중앙 선거관리위원회(KPU)는 지난 4월에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의원정수 575, 임기 5년)에서 득표수에 따른 각 정당의 의석수를 발표했다. 의석 획득 조건인 4%의 득표수를 초과한 9개 정당에 의석이 주어졌으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의 소속 정당인 투쟁민주당(PDI-P)은 128석을 획득했다. 조꼬위 대통령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3일, 2020년 말부터 새로운 수도의 건설이 시작되는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3만 헥타르의 국유지를 일반인에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판매 가격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신기술에 능한 젊은 층의 이주를 촉진하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도시 ' 스마트 시티(Smart City)'를 추
2019-09-10
내달 출범하는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제2기 행정부는 2019년도 예산에서 대통령과 각료들이 사용하는 관용차를 새로 구입할 계획이다. 비용은 1,470억 루피아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8월 30일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의 관용차량은
2019-09-04
국립 인도네시아과학기술원(LIPI)은 지난 28일, 4월에 실시된 대선과 총선 관련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선거법 ‘2017년 제7호’이 정한 선거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식인의 82%가 동시 실시에 대해 재검토가 필
2019-09-03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 장관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 장관은 지난 28일,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동부 깔리만딴주로 이전하는 계획을 규정하는 법안을 연내에 국회에 제출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재 초안을
2019-09-02
인도네시아 여론 조사 기관 끄다이꼬삐(KedaiKOPI)가 27일, 수도 이전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평균 39.8%가 이전에 반대해 '찬성'(35.6%)보다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반대가 많았던 지역은 자카르타로, 약 96%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찬성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술라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