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방지시스템 오작동 상정…NYT "조종사들 대응훈련 제대로 안 받아" "보잉, 오작동 줄이고 조종사 통제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 수정" 작년 10월 189명이 숨진 인도네시아 라이온 에어 항공기 추락 사고 당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비행에서 사고 원인 중
사건∙사고
2019-03-28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경찰은 지난 22일 제3터미널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의 조종사로 위장한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알빈이라는 이름으로 확인된 이 남성은 22일 오전 11시 40분께 가루다 항공 카운터에서 체크인 시 조종사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 남성
2019-03-27
인도네시아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임원을 포함한 4명이 뇌물수수혐의로 인도네시아당국에 적발됐다. 25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국영 철강업체 크라까따우 스틸 임원 등 4명을 조달프로젝트와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해상에 추락한 라이온에어 보잉 737 맥스8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족들이 부당한 보상금 합의를 강요받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라이온에어는 사고 유족들에게 13억루피아(약 1억4,00만원) 상당의 정부 위임 보상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서약서 서명을 요구했으며, 이는 인
2019-03-26
아기 오랑우탄을 밀반출해 애완용 동물로 키우려던 러시아 관광객이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드레이 제스트코프(27)는 22일 러시아로 돌아가기 위해 발리 덴빠사르 공항의 보안 검색대를 지나다가 공항 직원에 적발돼 억류됐다. 뭔가 수상하다고 느낀 공항 직원들이 제스트
절도·종교시설 모독행위 등 외국인 범죄 증가로 골머리 유명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러시아 국적자 한 명이 현지 경찰에 사살됐다. 2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발리 주 바둥 군 남(南)꾸따 지역에서 러시아
인도네시아 국적 항공사인 가루다항공이 미국 보잉에서 도입하려고 했던 보잉 737 맥스(MAX) 여객기 49대의 주문을 취소하기로 했다. 22일 AFP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루다항공의 이끄산 로산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보잉에 주문 취소를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2019-03-25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24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은 술라웨시 섬의 중부 술라웨시 주(州) 빨루에서 남동쪽으로 129㎞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다. USGS는 당초 이번 지진의 규모를 5.8, 진원 깊이 36㎞로 발표
2019년 3월 21일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KNKT·영문 약자 NTSC)의 수르잔또 짜효노 위원장이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종석 녹음 자료 유출된 적 없다…사실 아닌 의견" 주장 189명을 태운 채 작년 10월
조종석 음성녹음 언론 유출…"기장, 침묵 속 최후의 순간 맞아" 189명을 태운 채 작년 10월 인도네시아 해상에 추락한 보잉 737 맥스(MAX) 8 여객기의 조종사들이 사고 직전까지 나눈 대화 내용이 언론에 유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 라이
2019-03-22
최근 파키스탄 출신의 해커가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인 부깔라빡(Bukalapak) 등의 고객 계정 정보 총 8억 건 이상을 불법으로 취득하여 암시장에서 판매하고 사이버 보안 뉴스 사이트인 '더 해커 뉴스’에 게시했다는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대해 부깔라빡이 고객 데이터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를 덮친 돌발성 홍수와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주민의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20일 CNN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파푸아 주 자야뿌라 군(郡)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04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수또뽀 뿌르워 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