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홍역-풍진 백신 맞는 어린이[신화통신=연합뉴스] 지방규정 제정…코로나검사·치료·시신강탈 모두 벌금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최고 500만 루피아(40만원)의 벌금을 물리는 규정이 통과됐다. &
사회∙종교
2020-10-22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의 세칙으로 40개의 법령을 새로 제정한다. 정부는 노동 조합과 시민협회의 의견을 적용해 제정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21일 뗌뽀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대통령령 5개, 정령 35개를 준비하고 있다. 각각의 규칙을 담당하는 부처에서 전담팀을 편
2020-10-23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2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3월 말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있던 영화관에 영업 허가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전환기를 다시 도입하면서 조건부로 영화관 영업 재개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1일 뗌뽀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이 도입되기 전까지 현재의 코로나 대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최근 사망률이 하락 추세로 안정을 찾았으며, 경기침체 상황도 주변국 대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자카르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코로나19 대책 본부(태스크 포스)의 일원인 국영기업부 까르띠까 차관은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는 19일 감염자가 고의로 의료기관 또는 격리 장소에서 도망, 치료 및 백신 접종을 거부한 경우 행정 처벌로 최대 500만 루피아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는 의회는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국가 조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 또는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사망자의 시신을 이송하기
인도네시아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시민이 69%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인도미터(Indometer)가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기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의 69%가 이 법안을 "모른다"라고 답변했다. 이 회사는 정
2020-10-21
인도네시아 여론조사기관 인디까또르 뽈리띡 인도네시아(Indikator Politik Indonesia)의 9월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앙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책에 대해 61%가 '긍적적으로 평가한다'고 응답했다. 지난 7월 조사보다 여론이 대폭 개선됐다. 19일 자카르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이 조사는
글로벌종합부동사서비스회사인 JLL(존스랑라살)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오피스 시장이 침체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7~9월) 임대료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내년부터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상업시설 시장도 입주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중앙상업지구(CBD)의 사무실 점유 크기는 1만 2
인도네시아군 훈련 모습[EPA=연합뉴스] "병장이 주도하고 중령도 참여하는 LGBT 그룹 적발" 인도네시아 군 당국이 군대 내 동성애·성 소수자 활동을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군인과 경찰 수십 명이 소속된 LGBT(레즈비언&middo
2020-10-19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전국에서 발생한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 철회 시위를 선동한 인도네시아구제행동연합(KAMI) 소속 4명을 정보전자상거래법(ITE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4명은 수마뜨라 북부 메단에서 메시지 앱 '왓츠 업(WhatsApp)’을 통해 시위 선동 문구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편의점 직원 아르띠씨 "하루 100명 담배 구매 손님"[자카르타=연합뉴스] 담배 가격도 판매도 주인 맘대로…30㎎ 이상 고타르 담배도 보편적 남성 흡연율 세계 1위, 15세 이상 남성의 약 70%가 담배를 피우고, 600여개 회사가 2천여 종류의 담배를 판매하는 나라. &nb
2020-10-16
인도네시아 의회는 13일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의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통과시 약 900페이지였지만 812페이지로 변경됐으며, 용지 규격과 오자 등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밀리에 여러 조항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를 근거로 위헌 입법 심사가 청구되면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