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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한국에서 가을남자 된 유도요노 전 대통령?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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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임 인도네시아 대통령(GGGI 의장 내정자)이 한국을 방문했다. 오는 19일 인천 송도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개최 ‘GGGI 국제 컨퍼런스 2014’에 참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행사 전날인 18일 GGGI 의장직 임명 연설을 시작으로 GGGI 총회를 열게 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조경제와 녹색성장의 연계’를 주제로 국내외 정치, 경제, 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을 비롯, 주요 정책 담당자와 민간전문가 등 정관학재계 인사들이 참여해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을 위해 ‘기술(Technology), 금융(Finance), 포용적 성장(Inclusiveness)’ 세 분야에 걸쳐 새로운 전략과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유도요노 전 대통령 이외에도 윤성규 환경부 장관, 메리 로빈슨 UN 기후변화 특보(전 아일랜드 대통령), 유정복 인천시장, 몽골 산야수렌 오윤 환경부 장관, 루익 포숑 세계물위원회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주요 의제는 ▷최첨단 녹색기술의 주요 도전 과제 진단과 해결 방안 논의 ▷녹색금융 분야의 수요와 공급 부조화 현상 해결 방안 논의 및 녹색성장 분야 혁신적 투자모델 모색 ▷녹색성장과 창조경제의 필요성과 핵심 지식 간 연관관계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방안 등 이다.
 
세션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라젠드라 파차우리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의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컨프런스는 GGGI가 주최ㆍ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환경부, 녹색성장위원회, 녹색기술센터(GTC-K), 한국국제협력단(KOICA), 포스코가 후원한다. 
 
한편, GGGI는 아시아지역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을 비롯해 대양주 호주, 파푸아뉴기니, 키리바시, 피지, 바누아투, 유럽의 덴마크, 영국, 노르웨이, 중동의 UAE, 카타르, 요르단, 중남미 멕시코,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가이아나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르완다, 세네갈 등 24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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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님의 댓글

레오나르도 작성일

한국 가을 풍경에 열대 출신 대통령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군요. 한국에 본부를 둔 새로운 기구 의장 역할을 맡았으니 자주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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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짠띡님의 댓글

인니짠띡 작성일

영부인 부친이 초대 한국대사를 역임하여 어린시절을 한국에서 몇년을 보내 그때의 향수가 아직 남아 있겠지요 . 그때랑 비교하면 한국 정말 용 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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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한국에서 거주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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