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보타니컬 가든 찾은 방문객 2만여 명에 달해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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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보고르 보타니컬 가든을 찾은 방문객이 2만 3,60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외국인 방문객 74명도 포함되어 있다.
10일 보타니컬 가든 관계자인 아뿐 빠니빠르는 “이둘 피뜨리 연휴가 끝나는 주말이라서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둘 피뜨리 당일인 6일 보타니컬 가든을 찾은 인도네시아인은 4,515명, 외국인 관광객은 90명에 달했으며, 7일에는 인도네시아인 여행객 1만 2,725명과 외국인 여행객 77명이 방문했다. 또, 8일에는 국내 여행객 1만 1,945명, 외국인 82명이 보타니컬 가든을 찾았다.
보고르 보타니컬 가든에서는 수천여 종의 식물군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개중에는 백 년이 넘은 고목들도 있다.
보타니컬 가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까지 매일 운영된다.
한편 보타니컬 가든뿐 아니라 자카르타 내 유명 동물원과 놀이공원, 박물관 등도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 자카르타의 독립 기념탑인 모나스 광장에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온 방문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자카르타 남부에 소재한 라구난 동물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9일 기준 17만 명에 달했다.
또, 동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만 미니에도 6일부터 17일 기간 동안 적게는 30만 명, 많게는 4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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