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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배드민턴 혼합 복식, 인도네시아 우승…첫 금메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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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위 아마드와 릴리야나 낫시르. 
 
인도네시아가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딴또위 아마드와 릴리야나 낫시르(이상 인도네시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펑순찬과 류잉고(이상 말레이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당초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 밖에 획득하지 못했던 인도네시아는 배드민턴에서 첫 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아마드와 낫시르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당시에도 은메달을 획득한 인도네시아 환상의 복식조다. 

이날 경기서 인도네시아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세트 스코어 2-0(21-14, 21-12)을 기록하며 결승전을 43분 만에 끝냈다. 1세트서 최대 점수 차를 7점까지 벌렸고, 2세트에서는 한 때 9점을 리드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편, 이 종목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는 8강에서 탈락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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