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온라인 성매매 이용자 대부분은 기업인 사건∙사고 편집부 2016-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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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온라인을 통한 성매매를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일명 SPG(에스뻬게 또는 세일즈 프로모션 여성) 또는 모델을 소개해주는 사이트 등이 주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로 지목되고 있다.
경찰은 성매매 여성들을 ‘주문(Pesan)’하는 대부분의 고객이 기업인들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경찰당국의 아위 대변인은 23일 “대부분 기업인들이 성매매 여성들을 호출한다고 성매매 여성들이 증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매매 건 당 이용자가 지불하는 액수는 5백만 루피아 정도이며, 이 가운데 150만 루피아를 중개인이 커미션으로 가져갔다. 비용이 7백만 루피아라면, 이 중 커미션은 3백만 루피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성매매 여성들은 대부분 20~30세로, 중개인은 이 여성들의 사진과 나이, 배경, 성매매 비용까지 책정해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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