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대통령 내각 2차 개편? “대통령에게 물어보라” 정치 편집부 2016-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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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궁은 내각 개편에 관한 소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 뗌뽀는 13일 보도했다.
13일 내각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자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물어보라. 대통령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각) 자카르타 대통령 궁으로 장관급들이 소집되었으며, 이에는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 시띠 누르파야 산림환경부 장관, 암란 수라이만 농업부 장관, 페리 무르시단 발단 농업토지개혁부 장관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들어 특히 암란 장관과 다르민 장관이 대통령 궁에 자주 모습을 나타나 이들이 개각 대상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날 회의를 마친 뒤 시띠 산림환경부 장관은 “금일 오전 회의에서는 농업 이슈와 국민 복지를 위한 토지이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설탕, 옥수수, 쇠고기 수출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에 대한 얘기도 오갔다”고 밝혔다.
떼뗀 마스두끼 대통령 비서 실장 역시도 내각론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도 내놓지 않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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