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주, '내년 8월 스망기 고가 개통 목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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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주, '내년 8월 스망기 고가 개통 목표' 사회∙종교 편집부 2016-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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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주 정부는 내년 8월 스망기 고가도로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아시안 게임 전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진행중인 고가도로 건설은 현재 순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관계자는 “예정대로 공사가 마무리 된다면 내년 9월 ~10월 사이에 개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희망컨대 8월 개통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스망기 고가 건설은 지난 4월 시작됐다.
 
그는 현재 고가도로 기둥을 세우기 위한  기초작업이 한창이라며 도로가 완성되면 이 지역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확신했다.
 
고가도로는 네 잎 클로버 모양의 교차로를 둘러싼 원형 모양으로 폭은 9미터 남짓이다. 관계자는 수디르만 대로와 가똣 수브롯또에 지름 5.1미터. 길이 약 300미터의 순환 도로가 건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특별주 교통 당국 관계자는 위 구간 교통체증을 해소하려면 고가도로가 필요하다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측의 분석에 따라 본 프로젝트가 계획되었다고 설명했다.
 
스망기 교차로는 1961년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이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건설한 인도네시아 최초의 입체 교차로이다. 상공에서 보면 네 잎 클로버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스망기(Semaggi, 네 잎 클로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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