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코로나19 발생 전후 이동량 큰 차이 없어” 구글 사회∙종교 편집부 2020-1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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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도 인도네시아인의 이동량은 줄어들지 않았음을 미국 IT 대기업 구글(Google)과 애플(Apple)이 각각 실시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구글이 인도네시아 전국에서, 애플이 자카르타를 대상으로 이달 초에 실시했다.
구글은 휴대 전화의 위치 정보 기록을 바탕으로 전국 불특정 다수의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조사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기 이전인 1월 3일~2월 6일 5개주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삼아 비교 조사했다.
장소별로는 식료품·약국의 인파가 기준치인 3%를 웃돌았다.
22일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이 발효된 4월에는 기준치에서 24%를 하회했다. 기타 소매 및 오락시설, 대중교통 터미널, 비즈니스 센터는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4월부터 점차 증가했다.
자카르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애플의 조사에서도 외출한 사람의 수는 4월에 낮았지만 7월부터 12월까지 회복했다.
12월 초 시점에는 코로나19 이전인 1월 13일에 비해 산책이 54%, 드라이브도 21%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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