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1월 1일부터 2주간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변이 바이러스 막겠다” 사회∙종교 편집부 2020-12-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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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2021년 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조치이다.
28일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레트노 마르수디 외무장관은 이날 “내달 1일~14일까지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라고 말하며 “장관급 이상의 고위 공무원 등은 조치 대상군에서 제외된다”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변이 확산 방지 조치의 일환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 내달 8일까지 모든 입국자는 유전자증폭(PCR) 음성 결과서를 제출하더라도 5일간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단기체류비자(KITAS) 및 장기체류비자(KITAP), 관용 여권 소지자는 예외적으로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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