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연초 수카르노하타 공항 외국인 입국자 급격히 감소…외국인 한시적 입국제한 때문 사회∙종교 편집부 2021-0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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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가 한시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인 입국조치로 인해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입국하는 외국인 승객수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5일 꼰딴이 보도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 총괄 책임자 아구스 하리야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8일부터 31일 동안 수카르노하타 공항에 도착한 국제선 승객수는 총 7,785명( 인도네시아인 4,653명, 외국인 3,132명)이었다.
올해 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제선 도착 승객수는 총 3,114명(인도네시아인 2,734명, 외국인 380명)으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도착한 국제선 승객수는 총10,899명이다.
아구스는 코로나19대응팀의 회람 2020/4호 부칙에 따른 외국인 제한적 입국조치로 인해 국제선 승객이 크게 감소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2020/4호 부칙에 따라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외국인 및 인도네시아 시민들은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지정된 호텔에서 5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외국인은 검사비와 호텔비용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아구스에 따르면, 공항 및 호텔 등 관계자 간의 조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앙까사뿌라2가 호텔 모니터링 및 예약 (HORE)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수카르노하따 공항의 비행스케줄과 국제승객수를 제출하고 호텔 운영자는 사용가능한 객실수를 전달하여 격리장소를 결정할 수 있어 1월 14일까지 격리 절차를 이행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 (PHRI) 하리야디 수깜다니(Hariyadi Sukamdani) 회장은 PHRI가 자카르타와 땅으랑 지역에 10,200 ~ 10,500 개의 격리 호텔 객실을 격리 장소로 할당하여 최소 105 개의 호텔을 준비함으로써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격리 규정 이행을 지원하며 항공운영사 및 항공사 등 모든 담당자와 함께 국제 승객의 격리 절차를 수행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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