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3년 10월 셋째 주 사회∙종교 편집부 2023-10-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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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회/종교/교육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가 새로 출범한 탄소거래소가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단계로 배출 상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10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은 처음 취임하던 2014년 11월 연료 및 전기 보조금을 모두 삭감할 것을 제안했는데, 당시 이 보조금은 연간 300조 루피아(약 25조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전문가들은 에너지 보조금 개혁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평가함(10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학교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자카르타 주정부 교육국이 자카르타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10월13일, 꼼빠스닷컴)
-대통령이 정통부 장관에게 서민들에게 유해한 온라인 도박 근절 지시. 부디 장관은 7월 18일부터 10월 11일 기간 중 392,652개의 도박 콘텐츠를 차단했다고 발표. (10월13일, 꼼빠스닷컴)
-금융거래 보고분석센터(PPATK)는 온라인 도박 거래규모가 2023년 중반 200조 루피아(약 16조8,400억 원)에 육박했다고 보고(10월13일, 꼼빠스닷컴)
-줄키플리 무역부 장관, 따나아방 시장 방문하면서 틱톡샵 운영 재개 조건부 허용 시사. 디지털 시대를 피할 수 없으므로 오프라인 상인들을 초대해 온라인에서 팔 수 있게 한다는 방향성 제시(10월 13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탑승요금 30만 루피아(약 2만5,300원)로 결정(10월 14일, 꼼빠스닷컴)
-금융감독원(OJK)이 온라인 도박과 관련한 은행계좌 1,700개를 동결시킴(10월 10일, CNN인도네시아)
-작년 200명 이상 어린이들의 사망을 초래한 다수의 코프 시럽이 순수한 독성물질이었음이 법정서류들을 통해 확인됨(10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교사들은 올해 학교 난간 결함과 건물 붕괴로 인해 학생이 사고로 사망하는 일련의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교육 당국에 건물 설계를 포함한 학교 안전 시스템을 개편할 것을 촉구(10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포스코의 무역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화학회사 GS칼텍스가 동칼리만딴 발릭빠빤 산업단지에 팜유 정제공장 설립을 위해 2억1천만 달러(약 2,77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지난 목요일(10월 12일)에 체결함(10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10월 17일(화)부터 상업운행. 편도승차권 30만 루피아(약 2만 5,300원)지만 11월말까지는 15만 루피아(약 1만2,600원) 프로모션 가격 적용(10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국내 인플레이션이 연중 대체로 하락세임에도 불구, 세계적 불확실성을 근거로 뜬금없이 기준 금리를 0.25% 인상함. (10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에서 반둥 피더 열차가 지연되어 빠다라랑에서 승객 30명이 우쉬 기차를 타지 못하는 상황 발생(10월19일, 꼼빠스닷컴)
■사건/ 사고
-동부자바의 한 마을에서 이전에도 이웃집 앞에 대소변 오물을 끼얹어 물의를 빚은 한 주부가 이번엔 춤을 추면서 이웃집에 쓰레기를 투기해 공무원경찰대에 해당 사실이 보고됨. 범행 행각이 모두 CCTV에 찍혔기 때문. 사이코를 이웃으로 둔 사람들 정신건강이 걱정되는 상황 (10월13일, 꼼빠스닷컴)
-2023 미스 유니버스 인도네시아의 보디체킹 및 누드사진 촬영 중 성추행 혐의 용의자로 지목된 COO 안다리아 사라 드위아(Andaria Sarah Dewia)가 10월 13일(금) 전격 체포되어 구금됨.(10월 13일, 드띡닷컴)
-한 데뽁 남성(45)이 휴대폰 게임 다운로드 요청을 거절한 이웃(52)을 목졸라 죽인 사건 발생(10월15일, 꼼빠스닷컴)
-북수마뜨라주 빠당 라와스 지역 시부환 지방법원이 24명의 학생을 성적 학대한 혐의로 쁘산트렌 교사 2명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함(10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마까사르에서 임신 여성이 낙태약을 먹은 후 거품을 물고 쓰러져 사망(10월17일, 꼼빠스닷컴)
-이름을 도용해 가짜 주문을 내는 사기꾼으로 인해 중부 자바 끈달의 한 가족이 곤욕을 치르는 중. 범인은 대량의 음식, 가구 심지어 28대의 렌트카를 주문하여 이름 도용당한 가족과 관련 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입힘 (10월17일, 꼼빠스닷컴)
-꿀론 쁘로고에서 아르고 스메루 열차가 10월 17일(화) 탈선하여 반둥-자카르타 간 열차(아르고 윌리스)와 충돌하는 사고로 31명 부상자 발생,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10월 17일, CNN인도네시아)
-2년여 전 일어난 수방에서 일어난 모자 살해사건에 대해 경찰이 당시 목격자를 용의자로 지목. 현장조사 5회, 부검 2회, 증인 121명 조사한 성과라 하는데 사망한 여인의 조카 다누가 사건 후 욕조 청소했다는 증언이 증거인멸 증거로 작용한 듯. 비록 용의자가 자수하는 형식이었지만 살인사건 증언을 철저한 계산없이 함부로 하면 큰일날 듯. (10월17일, 꼼빠스닷컴)
-남부 자카르타 스띠아 부디에서 10월 18일(수) 오후 1시경 발생한 땅속에서 발견된 물체가 폭발하여 1명 사망. 건설프로젝트로 땅을 파다가 발견한 물건을 망치로 때려 벌어진 사건. 경찰은 폭발물의 정체 파악 중(10월18일, 꼼빠스닷컴)
-동부자바 블리따르에서 16세 여중생이 열차에 충돌해 사망. 평소 밝은 성격이라고 기사에서 묘사하고 있지만 자살로 추정되는 이 사건은 학폭 연루 가능성 농후, 유언장엔 ‘자신이 충분히 강하지 않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쓴 것으로 알려짐(10월19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 고등법원이 친구를 폭행,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각각 12년과 5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마리오 댄디(20), 공범 샤네 루카스(19)의 항소를 기각함. 마리오 댄디는 부패범 라파엘 알룬 뜨리 삼보도 전 국세청 총무부장의 아들(10월19일, 꼼빠스닷컴)
■ 문화/ 관광/연예/환경
-인도네시아에 아직도 남아 있는 남아선호 사상과 여아낙태 문제(10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올해 인도네시아 산불피해 면적은 작년의 4배(10월15일, 꼼빠스닷컴)
-재무부도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외국인 일인당 15만 루피아의 관광세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방해요소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10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은 2034 월드컵을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 개최하려고 관련 로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10월 18일, 드띡닷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는 2034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유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혀 호주와의 공동 개최 가능성 사라짐. 인도네시아와 사우디 거리가 너무 먼데 공동개최가 가능한가?(10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출판협회(IKAPI),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측이 이-팔 전쟁에서 이스라엘 지지성명을 내자 원래 참석하려던 계획을 10월 17일(화) 취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10월 18일-22일 기간에 열림(10월 18일, 드띡닷컴)
- 차량 본체외관 수리전문업체 끄똑 매직(Ketok Magic)은 수리 과정을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말끔하게 구겨진 차체를 펴줘 정말 매직(주술)을 쓴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정말 주술을 쓸까? (10월 14일, 드띡닷컴)
■유용한 정보
-올해 인도네시아 영화제(FFI 2023) 노미네이트 내역(10월 15일,안타라뉴스)
-인도네시아 영화검열위원회(LSF)의 영상물등급분류 체계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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