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3년 11월 셋째 주 사회∙종교 편집부 2023-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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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회/종교/교육
-금융감독청(OJK)이 온라인 대출(핀졸)이라고도 불리는 핀테크 P2P 대출신청 규제를 강화해 2024년부터 일반인들은 최대 3회, 급여의 50%까지만 대출신청할 수 있도록 함. 해당 비율을 30%까지 점차적으로 낮출 계획(11월 11일, 드띡닷컴)
-금융서비스 당국(OJK)은 대부회사가 채무자에게 저녁 8시 이후 빚 독촉하는 것을 금지함(11월11일, 꼼빠스닷컴)
-포브스지 선정 2023 인도네시아 최고 갑부 쁘라요고 빵에스뚜. 607조 루피아 보유(11월12일, 꼼빠스닷컴)
-종교부장관, 2024년 하지 비용 1억500만 루피아로 발표. (11월 14일, 드띡닷컴)
-인도네시아 정부가 구리-금광 거대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FI)의 계약 연장을 11월말까지 완료하고 해당 기업에 대한 정부의 소유권 지분을 확대할 예정이라 밝힘(11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산불 발생은 엘니뇨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30% 감소했다고 환경삼림부가 발표(11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소매기업가 협회(Aprindo) Roy N Mande 회장은 식용유 가격 안정화 프로그램과 관련해 정부가 기업에 진 3,440억 루피아(약 280억 원)의 부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법적 조치 예고(11월 15일, 드띡닷컴)
-농업공간기획부 장관/국토청장(ATR/BPN) 하디 짜햔또가 11월 15일(수) 남동 술라웨시 꼴라까군아나이워이 마을에 있는 바조 부족 공동체에 토지 증명서를 전달. (11월16일, 꼼빠스닷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인도네시아 첫 원자력발전소 2032년부터 상업 가동할 계획이라고 발표(11월 16일, CNN인도네시아)
■ 사건/ 사고
-또 다시 벌어진 돈 불려주는 두꾼의 살인사건. 병원 직원의 500만 루피아(약 40만7,600원)를 10억 루피아(약 8,200만 원)로 불려주겠다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키는 대신 의뢰인을 살해해 암매장했다가 들통나 검거됨(11월10일, 꼼빠스닷컴)
-KPK가 보건부 개인보호장비(PPE) 조달 관련 부패 의심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 당시 조달금액은 3조 루피아(약 2,400억 원)에 달했는데 부패로 인해 수천억 루피아의 국가재정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용의자 5명 출국금지(11월 11일, 드띡닷컴)
-사우디에 움로 순례자 수십 명을 유기한 혐의로 즘버르 소재 여행사를 경찰이 조사. 순례자들은 약속한 항공편이나 숙소를 제대로 얻지 못하고 현재 인도네시아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11월12일, 꼼빠스닷컴)
-르박군 건설부패혐의 유죄를 받아 8년6개월 복역한 전 반뜬 주지사 라뚜 릴리스 까르야와띠가 이복동생 통해 벌금 38억 루피아를 상환. 해당 벌금을 내지 않으면 3년 징역형을 더 살아야 했던 상황(11월13일, 꼼빠스닷컴)
-포르노 출연 혐의를 받는 레베카 클로퍼가 포르노 속 인물은 자신과 닮은 사람일 뿐이고 유포자와도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11월13일, 꼼빠스닷컴)
-북부 자카르타 짜꿍 지역 수로에서 MRT 직원 시신이 발견된 사건. 가해자들이 30억 루피아 채무에 쫓겨 이를 해결하려 피해자의 포추너 차량을 강탈하는 과정에서 살인이 발생한 것이라는 경찰 설명(11월 12일, 드띡닷컴)
-족자국립대(UNY) 한 학생이 어떤 동아리에 지원했다가 친구는 들어가고 자긴 거부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학생회 간사로 있는 그 친구의 형을 성추행범으로 모는 가짜 뉴스를 퍼트림. 결국 검거되어 입건됨(11월14일, 꼼빠스닷컴)
-찌안주르를 떠들썩하게 한 생후 12일 아기 실종사건은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사실은 엄마가 일을 하려고 아기를 친척에게 맡긴 후 사건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짐. 아기 실종이 큰 파장을 낳자 부담이 된 친척이 아기를 돌려줌. (11월14일, 꼼빠스닷컴)
-에디 법무차관이 80억 루피아 뇌물을 받은 정황(11월 10일, CNN인도네시아)
-저속한 영상물 크리에이터로 나름 인기를 끄는 시스카는 음란물 게재 혐의로 10개월 징역을 살기도 했는데 그간 자신과 잤던 216명의 명단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남성들 간담을 서늘하게 함(11월 10일, 드띡닷컴)
-북수마뜨라 경찰이 호랑이 가죽과 천산갑 비늘을 팔던 형제 두 명을 검거.(11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발리 고등검찰청은 외국인들에게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법적으로 돈을 받은 이민국 직원 5명을 체포하고 불법 이익금으로 보이는 1억 루피아를 압수함. (11월 15일, 드띡닷컴)
-이번에 발리 공항에서 여행객 돈을 갈취하다 검거된 이민국 직원들은 하루에 5-600만 루피아를 챙긴 것으로 조사됨(11월 17일, 드띡닷컴)
- 동부자바 수머넵에서 위조지폐 2,700만 루피아(약 221만 원)로 목재를 구매하려던 일당 3명을 경찰이 검거(11월 17일, 드띡닷컴)
■ 문화/ 관광/연예/환경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제38회 골든 디스크 어워드(Golden Disc Awards)가 처음으로 자카르타에서 2024년 1월 6일 개최될 예정. 장소는 JIS.(11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포스트의 '시가렛걸' 영화평(11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1998년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부자바의 구눙빠당에 숨겨진 피라미드가 수천년간 단계적으로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 (11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영국
팝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국내 반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및 퀴어(LGBTQ)
시위대의 공연 취소 요구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밤 자카르타에서 11월 15일(수) 밤 예정대로
콘서트 진행될 것이라고 산디아가우노 장관이 발언(11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11월 14일(화)밤 열린 2023년 인도네시아 영화제에서 <로테섬의 여인들(Women from Rote Island)>이 작품상 수상. 아직 개봉도 안한 영화인데...좋은 영화이니 상을 받은 거겠지만 민간인들은 몰라도 된다는 영화인들의 하늘을 찌르는 자만심이 다시 한번 드러난 사례.(11월15일, 꼼빠스닷컴)
-마침내 자카르타 무대 오른 콜드플레이(11월 16일, 드띡닷컴)
-중부 자카르타 경찰서는 콜드플레이 첫 콘서트에 입장하지 못한 후 티켓 사기를 주장하는 수백 건의 신고를 조사하는 중. 어김없이 등장한 콘서트 티켓 사기(1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콜드플레이 공연 티켓 수백장 사기.피해액만 13억 루피아(약 1억 원)상당 (11월 17일, 드띡닷컴)
-마두라에서 있었던 돈다발 결혼식, 하객들이 돈목걸이를 신랑 신부에게 걸어줌 (11월 12일, 드띡닷컴)
■ 유용한 정보
-11월 12일은 아버지의 날(11월 11일, 드띡닷컴)
-솔로 소재 뚜무룬(Tumurun) 박물관 정보(11월13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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