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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4년 3월 첫째 주 사회∙종교 편집부 2024-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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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회/종교/교육 

-요즘 온갖 사건사고가 벌어지고 있는 쁘산트렌 이슬람 기숙학교에 자녀들을 보내기 전 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 단지 멋진 건물, 완벽한 시설, 이슬람 기숙학교의 유명세만 보지 말고 교육환경, 가치관, 교내생태계를 알아야 한다는 것(31,안따라뉴스)

 

-학부모들은 400조 루피아( 331,800억 원) 드는 무상급식보다 그 예산으로 통학버스 마련해줄 것을 요구(31, 꼼빠스닷컴)

 

-비누스 학원의 학폭 문제가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조코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교사 협회(PGRI) 23회 회의에 참석해 학폭 문제를 은폐하지 말고 반드시 해결할 것을 학원과 교사들에게 촉구. (32, 꼼빠스닷컴)

 

-인니 교육부, 2029년까지 SMK(직업고등학교) 교사 35만 명 필요하다고 밝혀(32, 꼼빠스닷컴)

 

-와까프 토지인증서(Sertifikasi tanah wakaf)에 대한 국토부 차관 설명. 이 서류를 발급하는 것은 종교 공동체의 자산에 대한 법적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설명. (32, 안따라뉴스)

 

- 대부분의 인도네시아인들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즉 인플레이션 영향을 숨기기 위해 가격을 유지하면서 제품의 크기를 줄이는 현상으로 인해 상품들 크기가 축소되었다고 말하고 있음(32, 자카르타포스트)

 

-엘니뇨 등 기상이변으로 쌀생산이 줄어든 것이 가격상승의 기본 원인이지만 정부가 쌀공급을 늘리고 기업경쟁감독위원회(KPPU)는 특별팀을 꾸려 쌀 유통구조 속 카르텔 행위 단속에 나서면서 의미 있는 쌀값 하락이 관측되기 시작함(31, 자카르타포스트)

 

-수십 년 동안 인터넷 발전의 핵심 축이었던 디지털 전송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의 관세 유예기간 만료가 지난 금요일 막판에 만료 유예를 얻었지만 같은 상황이 2026년에 다시 닥칠 것. 금전적 가치를 가친 영화, 음악, 게임 등의 상품과 서비스가 온라인으로 국경을 넘을 경우 관세를 내야하느냐의 문제(32,자카르타포스트)

 

- 전자상거래 관세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의 유예 조치에 대해 인도네시아도 다른 모든 회원국과 마찬가지로 제14차 각료회의(MC14) 또는 2026 3월까지 유예를 연장하기로 결정(3 6,자카르타포스트)

 

-에너지광물자원부 규정 번호 02/2024로 소유자가 그리드 기반 태양광 패널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 제한조항을 폐기함에 따라 옥상 태양광 패널의 산업적 및 상업적 사용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나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설치는 물론 거기서 생성된 전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34,자카르타포스트)

 

-스왑섹스 허용 영상으로 체포된 구스 삼수딘의 이름 앞 Gus라는 호칭에 대해 문제삼는 MUI. Gus는 일반적으로 존경할 대상이 되는 이슬람 성직자 앞에 붙는 호칭(33, 드띡닷컴)

 

-보건부 뎅기열병 증가 경보. 모기 주의보(34,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의 건강보험 청구 총 가치는 2023년에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0조 8300억 루피아였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2년 이래로 이 비율 또는 비슷한 비율로 지속적으로 증가. 건강 보험 청구 금액의 급격한 상승은 적절한 보험료 인상을 동반하지 않아 BPJS 측에서는 악재(3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금융 서비스 당국(OJK)은 올해 연금 기금 자산이 10~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분석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전체 목표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이 관리하는 자발적 연금 프로그램의 성장이 작년과 비슷한 7% 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34,자카르타포스트)

 

-쁘라보워의 무상급식 프로그램 이행하려면 젖소 250만 마리 수입해야 한다는 ID Food 견해(35,자카르타포스트)

 

- 대학강사 임금표준화 정책의 필요성. 예전엔 최고의 졸업생들이 교수가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실상은 강사들이 생계를 위해 부업에 나설 수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3월 6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도 결혼 감소. 2023년 총 150만 건으로 2022년의 170만 건에 비해 20만 건 감소. 출산율도 감소해 2023년의 총 출산율은 2.1. 즉 여성 한 명이 딸 한 명을 낳는 셈. 일각에서는 입력 데이터 오류 주장(3 7,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에서는 여전히 폐결핵이 흔한데 의사들은 2주 이상 기침할 경우 폐결핵을 의심하라고 경고(3 7, 안따라뉴스)

 

- 인도네시아 니켈산업과 니켈 기반 배터리 산업의 미래. 니켈 기반의 EV 배터리에서 인산철리튬(LFP)으로 전환함에 따라 다운스트림 정책을 재고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한 전문가 발언(3 8,자카르타포스트)

 

■ 사건/사고/범죄

-인니 경찰청이 쿠알라룸푸르 재외선거위원회(PPLN) 관계자 7명을 유권자 목록에 불법적으로 이름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여 투표자 명단 조작 혐의로 피의자로 지목함.(32,자카르타포스트)

 

-브까시에서 한 여성이 오토바이에 끌려가던 사건 CCTV에 찍힌 사건의 전말. 오토바이 절도범들로부터 해당 여성이 오토바이를 지키려 했던 것. 범행을 저지른 두 형제는 곧 검거됨(34,드띡닷컴)

 

-대출금 갚기 위해 장난감 총 들고 미니카트 털려고 한 26세의 인드라마유 청년. (34, 꼼빠스닷컴)

 

-람뿡에서도 미프타훌 후다 쁘산트렌에서 한 학생이 폭행당해 사망하는 사건 발생. 경찰이 용의자 11명을 조사 중(34, 꼼빠스닷컴)

 

-산뗏 저주술을 시전한 혐의를 받는 두꾼이 경찰에 체포됨. 그의 집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이 발견되었는데 바늘로 찌르고 저주술을 행한 흔적이 역력. 하지만 주술을 빼고 보면 훼손된 시신도 아니고 훼손된 사진을 발견한 것뿐인데 체포? (36, 드띡닷컴)

 

-말루꾸의 한 머스짓 첨탑 꼭대기의 금 2kgs 장식 도난 사건...라마단이 다가온다.

 

- 땅그랑 아파트 19층 자택에서 이민국 직원을 밀어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김달중) 용의자는 여전히 살인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3 6, 꼼빠스닷컴)

 

- 찌안주르에서 주민 4명이 우물에 빠져 사망한 사건. 우물 옆 펌프를 수리하다 물에 빠졌고 우물 속 물 깊이가 15미터였다고 하지만 어떻게 4명이 동시에 빠졌을까?(3 7, 꼼빠스닷컴)

 

- 애인에게 5차례 이상 쓰리섬 강요한 모조꺼르토의 남자가 결국 애인 가족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됨. 그냥 당사자가 싫다고 하면 됐을 일 같은데 여성 가족이 개입할 정도면 그 이상의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일 듯(3 8, 드띡닷컴)

 

- 모조꺼르토의 '쓰리썸' 강요남이 애인에게 비디오 유출하겠다고 위협하며 애인을 '스리썸 서비스'로 판매했다는 것(3 8, 꼼빠스닷컴)

 

- 샤룰 전 농업부 장관 부패사건 관련해 이에 연루된 하난 수빵캇의 집을 3 6일 압수수색한 KPK가 그의 집에서 수백억 루피아와 외화를 압수. (3 7, CNN인도네시아)

 

문화/ 관광/연예/환경/스포츠

-정부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준비를 돕기 위해 양궁 협회는 120, 역도 90, 배드민턴 86, 경륜 75억 등전국 스포츠협회들에게 총 615억 루피아(51억 원) 배정. (31, 자카르타포스트)

 

-<무용수마을의 대학생봉사활동> 출연 여배우 아그니니 하크가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15살 때 처음 만났다는 가정사 이야기(33, 꼼빠스닷컴)

 

-소녀시대 윤아 3 3() 자카르타 스나얀 테니스 경기장에서 팬미팅(33, 드띡닷컴)

 

-Meta Platforms Facebook에 표시되는 콘텐츠에 대해 호주 뉴스 게시자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중단하고 인터넷 거대 기업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하는 법으로 세계를 주도했던 호주 정부와 정면으로 충돌. 이는 조코위 대통령이 얼마전 서명한 '저작권자의 권리' 대통령령에도 메타가 응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34, 자카르타포스트)

 

-라마단 개시가 주말 및 힌두의 녜피 휴일과 겹쳐 3 9()-12()까지 4일간 연휴(34, CNN인도네시아)

 

-한국 배구 리그에 뛰며 활약하고 있는 인니 선수 메가와티는 인도네시아의 손흥민 급(34, CNN인도네시아)


-최근 인니 공연 마친 에드 쉬런(Ed Sheeran)은 뮤직 퍼포머 비자(Music Performer Visa)"라는 새로운 유형의 비자를 받았다고 이민국이 설명. 이 비자는 60일 동안만 유효하며 스폰서, 콘서트 주최자, 음악 프로모터 또는 기타 관련 당사자가 evisa.imigration.go.id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음(3월 2일, 안따라뉴스)

 

- 발리 이민국, 안면인식과 교차관리통제(BCM) 기술을 탑재한 자동화된 출입국 심사시설(자동 게이트)로 수속 시간을 25초로 단축했다고 홍보. 전자여권 소지자만 자동게이트 사용가능하며 입국자는 사전 수속한 e-VOA 등 유효한 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함.(3 6, 안따라뉴스)

 

- 현지 신문에서 계속 등장하고 있는 <파묘>의 한국 흥행관련 기사들. 과거엔 한국에서 흥행한 작품을 들여오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이번에 <파묘>를 수입한 시네폴리스(Cinepolis) 측은 한국 흥행상황을 인도네시아에 실시간 공유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하고 있고 이게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어 상당한 관객 모을 듯(3 6, 드띡닷컴)

 

- 테일러 스위프트 아시아 콘서트를 자국에서만 하도록 로비한 싱가포르 당국의 조치에서 교훈을 배워야 한다는 산디아가 우노 장관(3 6, 꼼빠스닷컴)

 

- 싱가포르의 테일러 스위프트 특수 질투하는 장관들. 이번엔 루훗 장관이 인도네시아에서 맞불 콘서트 조직하겠다고 기염. (3 7, 꼼빠스닷컴)

 

- 2022년 메가히트작<무용수마을의 대학생봉사활동(KKN di Desa Penari)의 후속작<무용수마을의 바다라우히(Badarawuhi di Desa Penari)> 트레일러가 3 6일 나옴. 동남아 국가 영화 중 첫 IMAX 영화라고 홍보 중

 

-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테일러 스위트프 콘서트에 아시아 30만 팬들 중 20만 명 이상이 해외에서 싱가포르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지며 호텔 비용만 최대 3,7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 미국 가수 한 명이 싱가포르에 거대한 경제효과를 가져오는 중(3 8,자카르타포스트)

 

- 테일러 스위프트 싱가포르 공연 여파로 싱가포르행 가루다 항공기 여객 수도 해당 기간 30% 증가( 8, CNN인도네시아)

 

- 테일러 스위트프 공연 성공비결 보겠다고 산디아가 우노 장관도 싱가포르행(3 8, 드띡닷컴)

 

■ 유용한 정보

-인도의 초등학교 무상급식 프로그램의 예. 공식적으로 1995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된 것은 2017년의 일(33, 꼼빠스닷컴)

 

-벨기에 역사학자가 쓴 인도네시아 독립전쟁사 Revolusi: Indonesia and the Birth of the Modern World (34,자카르타포스트)


-2024년 인도네시아군 계급별 급여 수준. 중위부터 대령까지 5백만 루피아대. 장군들은 600만 루피아 대. 정말? (2월 5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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