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4년 9월 둘째주 > 정치∙사회

■ 2024 대선/총선/지방선거 관련 

-2024년 지방선거 자카르타 부지사 후보로 지명된 라노 까르노(Rano Karno)가 선거 위해 2019~2024년 임기의 국회의원직 사퇴. 쁘라보워 측은 모두 현직 유지하고 상대편인 투쟁민주당 측은 모두 공직 사퇴하고. (9월 6일, 꼼빠스닷컴)

 

- 자신이 당선되면 모든 통장(RW)에게 1-2억 루피아(약 800~1,600만 원)씩 예산을 배정하겠다는 리드완 까밀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 (9월 7일, 드띡닷컴)

 

-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아니스 지지자들은 별 수 없이 쁘라모노 아눙 외의 선택지가 없다는 뉘앙스의 기사, 이건 오히려 투표를 안 하거나 무효표를 낼 아니스 지지자들에게 쁘라모노를 어필하는 기사. (9월 7일, CNN인도네시아)

 

- 꼼빠스에 쏟아지고 있는 쁘라모노 아눙 관련 기사.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독주하려한 쁘라보워진영 리드완 까밀에 대한 반감을 각 언론사들이 꽤 가지고 있던 것이 요즘 드러나는 듯. 리드완까밀 기사보다 쁘라모노 아눙 기사가 수적으로 압도적 (9월 8일, 꼼빠스닷컴)

 

- 정당들 담합과 협잡으로 무경쟁 선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지지정당 의석이나 투표율을 규정한 요건을 폐기하자는 주장. 그래야만 국민들이 정말 원하는 후보들이 선거에 나올 수 있다는 것 (9월 8일, 꼼빠스닷컴)

 

- 리드완 까밀과 수스워노 후보는 자카르타에서 온라인 오토바이 택기시가(ojol)까지 포함하는 학생 무상급식 프로그램 시행을 검토 중이라고 함. 선거 이기려고 막 던짐 (9월 8일, CNN인도네시아)

 

- 리드완 까밀-수스워노 선거본부장직 거절한 나스뎀당 중견 정치인 아흐맛 샤로니. 골까르당과 그린드라당 뒤를 봐주는 게 싫었던 걸까? (9월 9일, CNN인도네시아)

 

- 리드완 까밀이 9월 6일(금) 저녁 동부 자카르타 자띠느가라 라와 분가의 브따위 심의회(Bamus)에서 가진 모임은 모여든 사람들이 불만을 표하며 어수선한 충돌로 끝남 (9월 7일, 안따라뉴스)

 

- 바무스 브따위(Bamus Betawi-브따위 심의회)는 9월 8일(일) 저녁 자카르타 동부 자띠느가라에서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인 리드완 까밀과 어떠한 우호적인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 즉 바무스 측은 현실정치에 참여하거나 특정정당에 가입한 적 없으므로 리드완 까밀이 바무스 브따위와 뭔가 행사를 했다는 것은 이름을 사칭한 단체일 것이란 주장. (9월 9일,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 진영 정당연합이 리드완 까밀과 수스워노를 지지하고 있으며 KIM Plus가 쁘라모노 아눙을 지지한다는 주장은 낭설이라고 주장 (9월 10일, 꼼빠스닷컴)

 

- 여러 정당이 11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표를 모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드라당은 배우 겸 사업가인 Raffi Ahmad를 지명하는 등 각자 후보의 캠페인 팀을 이끌 유명인을 수배하는 중

 

- 조코위가 지시한 대로 12군데에 불루스깐 암행 시찰했다는 쁘라모노 아눙. 그렇다고 리드완 지지하는 조코위가 자길 밀어줄까?(9월 11일, 꼼빠스닷컴)

 

- 내무부, 선관위(KPU), 선거감독청(Bawaslu), 인도네시아 선거조직위원회 명예협의회가 참여한 국회 제2위원회 청문회(RDP)에서 2025년 지방선거의 단일후보 선거지역에서 단일 후보가 당선될 경우 재선거를 치른다는 방침에 합의함. 아니스 바스웨단을 떨궈냈으니 서로 가벼운 마음? (9월 11일, 안따라뉴스)

 

■ 정부/정치/외교

-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 PT Dirgantara Indonesia(PTDI)는 9월 3일에 아프리카 국가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의 고객 콩고공화국(DRC)에게 항공기를 판매 및 유지 관리하는 두 개의 계약을 체결함 (9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4년 인도네시아-아프리카 포럼(IAF) 회의에서 총 가치가 최대 35억 달러(약 3억 원) 상당의 비즈니스 협력 32개를 약속함 (9월 6일, 꼼빠스닷컴)

 

-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종교적 통합의 메시지를 전한 후 9월 6일(금) 12일간의 아시아태평양 순방 두 번째 목적지인 파푸아뉴기니로 출발 (9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농업부는 쁘리보워의 무상급식 공약 실현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100만 마리의 소를 수입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이는 모두 민간기업이 진행한다고 발표. 공약은 정치인이 하고 실천은 민간에서 한다? (9월 6일, 꼼빠스닷컴)

 

- 농업부 장관 안디 암란 술라이만(Andi Amran Sulaiman)은 계약 성사 조건으로 20%의 수수료를 요구한 물품 조달 브로커 사건을 조사하도록 명령. 앞서 그는 문제가 있는 직원 1,500여 명의 강등과 전보를 처리했고, 푸드 마피아 700명을 단속함. (9월 7일, CNN인도네시아)

 

- 뜨리 리스마하리니 사회부 장관과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처장이 사직서 제출. 두 사람 사임의 의미가 다르다는 기사.하지만 둘 다 쁘라보워의 반대 진영 (9월 7일, 드띡닷컴)

 

- 리스마 사회부 장관과 쁘라모노 내각 사무처장 등 두 명의 장관급이 사임하자 퇴임 불과 몇 주를 앞두고 개각 카드 만지작 거리는 조코위 대통령 (9월 7일, 꼼빠스닷컴)

 

- 항공 전문가인 게리 수잣만(Gerry Soejatman)은 에리나가 개인용 제트기 사진을 공개 도메인에 업로드한 것이 개인 항공기 사용자가 준수하는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윤리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지적. 기본적으로 개인용 제트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비행 사실을 모르게 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에리나는 오히려 이를 자랑했다는 것. (8월 28일, CNN인도네시아)

 

- KPK에 접수된 까에상에 대한 두 건의 신고가 있음을 밝힌 알렉산더 마르와따 KPK 부위원장. 이 기사 내면 이 사진을 붙인 기자의 속마음은? (9월 6일, CNN인도네시아)

 

- 동생 하심을 보고르의 함발랑 자택으로 불러들인 쁘라보워. 취임 임박한 상황에서 많은 문제들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회동. 족벌주의가 워낙 횡행하니 이런 건 합법인가? (9월 8일, 꼼빠스닷컴)

 

- 차남의 지방선거 출마 불발 등 최근 조코위 대통령의 영향력 약화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함. 마침내 시작된 레임덕? (9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 2004년 독살된 활동가 무니르 사이드 탈립의 20주기. 인권 단체인 실종자 및 폭력 피해자 위원회(Kontras)의 창립자인 무니르는 2004년 9월 7일 자카르타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편에서 비소 중독으로 사망. 2008년 항공 보안 책임자인 뽈리카르뿌스 부디하리 쁘리얀또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14년으로 감형되어 2018년 출소. 하지만 이를 사주한 배후 세력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음 (9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 장관부처 늘리려는 차기 정부 요구에 따라 국회가 장관부처 숫자 제한한 2008년 부처법을 개정하기로 합의함. (9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대통령 취임 전 강행한 쁘라보워의 아세안 국가 순방 성과. (9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유숩 깔라 전부통령이 나딤 마까림 교육부장관의 교육 분야의 전문성 부족, 재임 기간의 저조한 실적, 결근 등을 비판하자 쁘라보워 대통령 당선가가 차기 정부 장관들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화답함 (9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는 전직 인도네시아 군사보험(Asabri) 대표인 와휴 수빠르요노(Wahyu Suparyono)를 국가물류청(Bulog) 사장으로, 쁘라보워 대통령 당선자 보좌관인 마르가 따우픽(Marga Taufiq)을 해당 기관의 부사장으로 임명. 장군 출신 마르가는 Bulog에 합류하기 전 국방부의 국방자원 잠재력 개발재단(YPPSDP) 전문 직원으로 근무했던 인물. (9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부디 아리 스띠아디 정보통신부 장관은 기브란 부통령 당선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Kaskus 소셜 미디어 계정 Fufufafa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 해당 계정은 쁘라보워를 모욕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부디 장관은 그 계정이 기브란 것이 아니라는 입장. 기브란은 자긴 모르는 일이라고 오리발.

 

- 까스꾸스 플랫폼의 푸푸파파 계정 주인으로 알려진 기브란에게 해당 사안을 묻자 '계정 주인에게 물어보라'며 받아친 기브란. (9월 10일, 드띡닷컴)

 

- 한 남성이 동깔리만딴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사진을 찍은 뒤 대통령 경호부대원들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 동영상이 일파만파. 대통령과 사진을 찍기 위해 파스팜프레스(대통령 경호부대) 경비대를 뚫고 들어간 댓가? 민간인에게 뚫린 경호부대가 문제 아닌가? (9월 10일, 드띡닷컴)

 

- 2025년 86개 부처 및 기관 예산 편성 내역 (9월 10일, 드띡닷컴)

 

-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정부가 다음 주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의에서 핵에너지 프로그램 이행기구(NEPIO) 설립에 대한 의지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힘. 재생에너지 사무총장인 에니야 리스띠아니 데위에 따르면, 이 핵에너지 기관은 국가 에너지원으로서 핵에너지의 개발을 감독하고 가속화할 예정 (9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민자문의회(MPR)는 쿠데타 시도 의혹으로 인해 수까르노의 권한을 박탈한 1967년 의결서가 무효임을 재확인. 1967년 당시 임시인민협의회(MPRS)은 해당 의결을 통해 1965년 쿠데타 시도 당시 인도네시아 공산당(PKI)과 공조했다는 혐의로 수까르노를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림. (9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취임 전 메가와띠와의 회합이 예견되면서 그 때 투쟁민주당이 결국 연정에 참여할지(그래서 야당없는 세상이 펼쳐질지), 아니면 야당으로 남을지 결정될 전망. (9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지방선거 위해 사임한 리스마 사회부 장관 후임으로 9월 11일 임명되는 사이풀 유숩 NU 사무총장. 지방선거에 NU 도움을 확실히 받으려는 의도? (9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까에상 전용기 향응 사건 대처 위해 한국을 벤치마킹한 정보통신부 장관. 까에상이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전용제트기를 뇌물로 간주해서는 안 되며 이는 친구가 ‘그냥 선의로 빌려준 거’라 봐야 한다고 주장 (9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이번엔 기브란이 나서 동생의 전용 제트기를 쇼피(shopee)가 호의를 베풀어 제공했다는 것을 부인하고 나섬. 대통령 차남이 민간인 주제에 고위 공직자 가족들 위세를 등에 업고 호화생활 과시하다 물의를 빚은 일에 온 가족, 온 측근 정치인들이 다 나서서 쉴드를 치고 있... (9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투쟁민주당(PDI-P) 소속이라고 주장하는 5명의 개인이 PDI-P가 지역 수장 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7월에 도입한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확정하는 장관령에 불복하여 월요일에 자카르타 주 행정 법원(PTUN)에 청원을 제기한 것에 대해 투쟁민주당(PDI-P)은 행정 법원에서 당 구조에 이의를 제기한 새로운 청원이 선거철에 당을 약화시키려는 또 다른 시도라고 비판. (9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회 제10위원회도 나딤 교육장관이 결근 잦고 지방 등 현장에 자주 나가보지 않는다고 지적. 임기 말에 다들 나서 나딤 장관을 공격하는 이유는 단지 유숩 깔라가 차기 정부에 전문성 있는 장관 기용을 주문했기 때문? (9월 11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몇 달 전부터 내각과 국가 기관의 주요 직책을 맡을 충성파와 정치적 동맹의 명단이 늘어나면서 국가의 차기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에 꾸준히 권력을 공고히 하는 중 (9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보통신부에 배정된 '무상급식 공보비 예산' 100억 루피아. 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과도한 비용 아니라는 부디 아리 스띠아디 장관. 그럼 정부가 하는 다른 정책은 국민 위한 것이 아니고? (9월 12일, 꼼빠스닷컴)

 

- 최근 쁘라보워가 자기 조카인 재무 차관 대동하고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만난 것에 대해 재무장관이 차기 정부에 유임될 것이란 전망이 솔솔 흘러나오는 상황 (9월 12일, 드띡닷컴)

- 조코위의 딸랑이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이번엔 차기 정부 보위 전면에 나서. 차기 정부 장관부처 조직에 대해 너무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언론에게 훈계(9월 12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정권에서 44개 장관부처 구성할 것이란 화두에 그린드라당도 당황(9월 12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를 비아냥거린 까스꾸스의 Fufufafa 계정이 기브란 것이 아니라는 정보통신부의 실드치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린드라당 정치인 수프미 다스코 아흐맛 국회부의장은 쁘라보워가 해당 사안 신경쓰지 않는다고 발언. 그러니까 더욱 Fufufafa가 기브란 것 같다는 확신이 드는 건 왜일까?(9월 12일, 드띡닷컴)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조코위 대통령 9월 10일부터 쁘라보워 취임 하루 전(10월 19일)까지 신수도에서 집무를 보기로 함.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의 중산층들이 일상 필수품 수급부터 큰 부담을 받으면서 경제적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정부의 새 통계에서도 입증됨. (9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9월 11일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 기한 연장 기대하는 헤루 부디 하르또노. 지명직 주지사에게 너무 큰 권한을 주고 너무 오래 놔두는 거 아닌가? 조코위 대통령의 성향과 최근 행보를 보면 분명 연임시킬 듯 (9월 7일, 드띡닷컴)

 

- 국가재난관리청(방재청 - BNPB)은 발리 기안야르 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지방정부 통해 신속히 처리할 것을 약속. 강도 규모 IV-III MMI의 지진 진동으로 인해 교육 시설 1곳, 의료 시설 1곳, 주거 시설 2곳이 ​​피해를 입음. (9월 7일, 안따라뉴스)

 

- 산화되면서 녹색으로 변하기 시작한 신수도 대통령궁 가루다 구조물 (9월 10일, 드띡닷컴)

- 아직도 문제 해결되지 않은 신수도의 2,086 헥타르 토지소유권 또는 실제 점유 문제. 신수도청 라자 줄리 부청장 대행은 아직 교섭단계라고 밝힘. (9월 10일, 드띡닷컴)

 

- MRT 자카르타가 서자카르타의 또망과 브까시의 메단 사뜨리아를 연결하는 24.5km의 고속 교통 노선 건설 시작.  2031년 완공 계획 (9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주의회 PDIP는 헤루 부디 하르또노 주지사 직무대행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 직무대행 명단 제출. 그중에 헤루가 또 포함되었으므로 임기 연장이 거의 확실한 상황. 선출직 지자체장에 지명직 직무대행이 3년씩이나 맡고 있어도 됨? (9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임기 마지막을 누산따라에서 보내기 위해 조코위 대통령이 깔리만딴으로 가는 비행기에 쁘라띡노 국무장관, 쁘라모노아눙 내각사무처장, 대통령 경호부대장 아치루딘 소장, 대통령 비서실 의전, 언론 및 미디어 차관 유숩 뻐르마나 등이 동행(9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신수도 공항 여객기 시범착륙 성공(9월 12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부패척결위원회(KPK)

- 부패척결위원회(KPK) 감독위원회(Dewas) 뚬빡 하또랑안 빵아베안 위원장은 누룰 구프론 KPK 부위원장이 Dewas가 부과한 윤리적 제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고할 수도 있다고 경고. 반부패기관이 누구보다도 부패해 버린 작금의 상황 (9월 6일, 꼼빠스닷컴)

 

- 부패척결위원회(KPK)가 남부 자카르타에 있는 시골오지개발이주부(PDTT) 장관 압둘 할림 이스깐다르의 관저 중 한 곳을 압수수색. 그는 무하이민 이스깐다르 PKB 당대표의 친동생. 혹시 NU-PKB 분쟁에 KPK가 가세한 것일까? (9월 10일, 꼼빠스닷컴)

 

- 전 농업부 장관 샤룰 야신 림뽀(SYL)에게 자카르타 고등법원이 징역 12년과 벌금 5억 루피아(약 4,280만 원 - 안내면 4개월 징역 추가), 배상금 442.7억 루피아(약 38억 원)와 미화 3만불(약 3,600만 원 - 안내면 5년 징역 추가)을 선고받음. (9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9월 10일은 인도네시아 해군 창설 79주년 기념. 즉 1945년 해방 후 한달도 안된 시점에 해군이 창설된 것. (9월 10일, 드띡닷컴)

 

- 부패척결위원회(KPK) 나와위 뽀모랑오 임시위원장은 조코위 대통령의 막내아들 까에상과 사위 보비 나수띠온을 반드시 소환해 전용 제트기 사용에 대한 내막을 조사하겠다고 재차 밝힘. 이걸 말만 하고 몇주째 못하고 있는 건 조코위가 아직 레임덕이 되지 않고 권력이 건재하다는 반증 (9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차기 KPK 위원 후보 선정과정에서 과거 문제가 있었던 인원들이 걸러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 요하니스 따낙(Johanis Tanak)과 빠할라 나잉골란(Pahala Nainggolan)은 모두 재임 당시 윤리위반 혐의가 있었던 인물. 그만큼 인도네시아 정치권, 법집행기관에 깨끗한 인물이 없는 거겠지(9월 12일, 꼼빠스닷컴)

 

- 리아우에서 절도혐의자를 구타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관 다섯 명 구금. 경찰들이 많이들 이런 혐의로 구금되는데 처벌받아 감옥 갔다는 후속기사는 거의 본 적이 없음(9월 12일, 꼼빠스닷컴)

 

- 헌법재판소는 현재 50-65세 사이로 규정된 KPK 위원들 연령제한을 50세 미만으로 낮춰 청렴한 인물의 진입을 가능케 하자는 노벨 바스웨단 전 KPK 수사관의 청원을 기각. 젊다고 꼭 청렴하다는 보장이 없다는 취지의 기각 (9월 12일, 안따라뉴스)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