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선에서 패배한 야당 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가 24일 자카르타 중심부에 위치한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Megawati Soekarnoputri) 전 대통령(투쟁민주당 총재)의 사저를 방문해 약 2시간에 걸쳐 전 대통령과 직접 회담했다. 앞서 쁘라보워 총재는 대선 결과 확정 후 지난 13일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
정치
2019-07-31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9일 국내 민주화의 진척 정도를 나타내는 ‘민주주의 지수’가 2018년에 72.3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의 72.11에서 약간 진전해 2년 연속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민주주의 지수(Indonesian Democracy Index, IDI)는 '시민적 자유'와
바수끼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25일,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자바섬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수도 이전 계획에 대해 내달 16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2019-07-29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지난 14일 발표한 제2기 행정부의 정책을 설명함과 동시에 인프라 정비, 투자 환경 정비, 인재 육성 등 최소 3개 분야에서 싱가포르와 협력해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19-07-25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띠또 까르나비안 국가 경찰청장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노벨 바스웨단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 조사관이 괴한으로부터 화학물질 테러를 당한 사건에 대해 19일 띠또 까르나비안(Tito Karnavian) 국가 경찰청장에게 3개월 안으로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2019-07-24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는 10월 20일 출범하는 2기 정권의 각료 인선 과정에서 50% 이상을 전문가로 등용할 생각을 밝혔다. 13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소속당인 제1여당 투쟁민주당(PDI-P) 간부들과 잇따라 장관급 인사에 대한 회담을 진행 중이다. 대통령은 각료 인선에 대해
2019-07-19
인도네시아 상원 의원 당선자가 선거에서 얼굴을 심하게 보정한 사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피소돼 화제다. 15일 인도네시아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파로욱 무함마드(Farouk Muhammad) 후보는 지난 4월 총선에서 포토샵으로 얼굴을 보정한 사진을 투표용지 등 선거운동에 사용한 서부 누사 뜽가라 주 상원 의원 당선자 에비 아삐
2019-07-18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오는 10월 20일 출범하는 2기 정권에서 현 내각 중 경제 관련 주요 각료 여러명을 교체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11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이 소속된 제1여당 투쟁민주당(PDI-P)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2019-07-17
"관료주의 사고방식 변하지 않으면 내가 직접 나설 것" 재선에 성공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에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14일 밤 인도네시아 자바섬 보고르의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0
2019-07-16
대선 두 차례 맞붙은 쁘라보워 총재 "도울 준비돼 있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대선에서 치열하게 싸웠던 야당 지도자 쁘라보워 수비안또와 대선 후 처음으로 만나 협력을 약속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야당인 그린드라당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는 13일 오전 자
2019-07-15
인도네시아 여당 제2당의 골까르당(Golkar)은 12월로 예정하고 있던 당대회를 앞당겨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2기 정권이 출범하는 10월까지 당 지도부를 재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9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차기 총재로는 현 총재인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산업부 장관 이외의 인물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 이끄는 등 작년 북미대화 깊이 관여 지난해 북미대화 과정에 깊이 관여한 미국의 '북핵통' 성 김 필리핀 대사가 인도네시아 대사에 지명됐다.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 대사를 인도네시아 대사로 지명했다고 밝혔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