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옷차림 때문에 자신을 무시하는 직원 앞에서 가방을 가위로 잘라버린 한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남성 자이날 아비딘(Zainal Abidin)은 최근 가방을 구입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루이비통 매장에 들렀다. 그런데 직원은 편한 캐주얼 차림의 둘을 그다지
사건∙사고
2019-03-04
2019년 2월 28일 인도네시아 북(北)술라웨시주 볼라앙 몽온도우 군(郡) 롤라얀 지역의 불법 금광이 붕괴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금광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인부 중 일부가 아직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
이달에만 네 차례 이륙중단·회항·안전사고…인명피해는 없어 작년 10월 말 추락사고로 189명의 인명피해를 냈던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Lion Air) 소속 여객기들이 이달에만 네 차례나 안전상 문제를 일으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8일 일간 자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관광도시인 족자카르타 인근에 있는 므라삐 화산(Gunung Merapi, 해발 2천968m)에서 27일 총 4회에 걸쳐 용암 분출이 관측됐다. 깔리 근돌(Kali Gendol) 지역 남부 방면을 향해 흘러나온 용암의 총 길이는 최대 900미터에 이르렀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지질학 부문의 인도네시아지질재난기술연구개발
2019-03-01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의 한 불법 금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인부 수십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고 미 AP통신·폭스뉴스 등이 27일 보도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북(北)술라웨시주 볼라앙 몽온도우(Bolaan
말레이시아 해상에서 멸종위기종인 새끼 거북 3천300여 마리를 밀수하던 선박이 당국에 적발됐다. 28일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해양경찰(MMEA)은 지난 27일 낮 조호르주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돼지코강거북(pig-nosed turtle) 새끼 3천300여 마리가 든 스티로폼 박스 7개를 압수했다.
26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옥상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남성을 향해 투신자살을 종용한 시민들의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람뿡 주 출신의 남성 A씨(21)는 인근 쇼핑몰 옥상에 맨몸으로 올라가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A씨를 말리기는커녕, 저마다 스마트폰
2019-02-28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의 한 불법 금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인부 수십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9시께 북(北)술라웨시주 볼라앙 몽온도우(Bolaang Mongondow) 군(郡) 롤라얀(Lolayan) 지역의 한 마을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던 금광의 갱도가
서부 자바 주 뿌르와까르따 당국과 경찰이 1.5헥타르 규모의 마리화나 밭을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다. 뿌르와까르따 경찰청 헤리 마약 담당자는 “마리화나는 수까사리(Sukasari)지역 Bedeng(베뎅) 마을 근처에서 발견됐다”며 “파파야 나무와 같은 다른 식물들과 함께 흩어져 있었다”고 설명
2019-02-27
북부 술라웨시 주 마나도의 한 수로가 플라스틱 병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이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각지 언론 매체에 따르면, 영상 속에는 강에 버려진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마치 물을 이용해 이동되는 ‘쓰레기 컨베이어 밸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보다 못한 지역 주민 A씨는 이 흉악스런 쓰레기 강
2019-02-25
인도네시아 서부 누사 뜽가라 주의 숨바와(Sumbawa) 섬에서 올 들어 5명의 광견병 희생자가 보고된 가운데, 19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후 광견병에 의한 사망자 수는 최소 12명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문에 따르면 새로운 사망자가 확인된 지역은 북부 수마트라 주 2명, 중부 술라웨시 주와 북부 술라웨시 주에
2019-02-22
서부 자카르타의 쇼핑몰에서 가스관이 폭발에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 30분께 서부 자카르타의 그로골 쁘땀부란(Grogol Petambaman) 지역에 위치한 ‘따만 앙그렉 몰(Taman Anggrek Mall)’에서 가스관이 폭발했다. 쇼핑몰 4층 푸드코트에서 발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