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印尼, 중기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적극 지원 사격 사회∙종교 편집부 2016-06-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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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EC) 진출 촉진을 위해 온라인 상점 솔루션을 지원하는누르바야 이니셔티브(Nurbaya Initiatives)사와 연계한다.
누르바야 이니셔티브는 국영 우편 뽀스 인도네시아(PT Pos Indonesia)와 협력 하에 앞으로 2년간 200만 개사의 EC 사업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진출이나 결제시스템의 확립 등 기술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판매 전략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배송면에서는 국영 우편 뽀스 인도네시아와 협력한다.
누르바야 이니셔티브의 누르바야 앤디 CEO 겸 공동 창업자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중소기업이 일궈낸 매출 200조 루피아 가운데 EC에서 발생한 매출은 5%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뽀스 인도네시아와 연계해 기술, 배송면에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3개월 동안 업체당 평균 9,000만 루피아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자신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2년 동안 중소기업 800만개 사를 EC사업에 진입시키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정부는 영업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 약 5,000만 개 정도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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