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드라당,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후보 이둘 피뜨리 후에 발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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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드라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후보 선정 위원회 위원장인 M 샤리프는 이둘 피뜨리를 지낸 뒤에 주지사 선거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샤리프 위원장은 “이둘 피뜨리 이후 (주지사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8월 이전에는 모든 과정이 완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 내에서는 유명 사업가 산디아가 우노, 인도네시아 육군(TNI) 각료 출신인 스자프리 스잠수딘, 변호사 유스릴 이흐자 마헨드라를 유력한 후보자로 점쳐지고 있다.

샤리프 위원장은 산디아가 우노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산디아가 후보를 제외한 타 후보는 그다지 활동적인 편이 아니다. 대중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면에서는 산디아가가 상당히 장점이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산디아가 캠페인은 180개 거점에서 267개로 확장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린드라당 측이 산디아가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다면 분위기는 사뭇 달라질 것이라고 당 관계자는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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