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CCTV로 홀짝제 모니터 하겠다’, 말이 되는 소리를.. 사회∙종교 편집부 2016-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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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는 차량 홀짝제를 모니터하기 위해경찰과 교통부에 CCTV사용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쓰리인원 제도가 폐지되고 시행되는 홀짝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을 안다며 불법 번호판이 유통될 우려가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CCTV를 통해 차종과 번호판 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시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자카르타 주정부는 홍보 기간과 임시 시행 기간을 거쳐 8월 23일 부터 홀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ERP 설치 전까지 홀짝제를 운영하며 CCTV를 통한 모니터링을 하겠다는 전망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카르타내 CCTV가 충분하지 않을 뿐더러 그 많은 자량 통행을 전부 모니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다.
그럼에도 자카르타 교통국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끼라는 사회적인 문제가 쓰리인원 제도로 인해 만들어졌 듯, 홀짝제로 인한 문제 발생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책을 마련해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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