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터키 공항테러 이후… 수까르노 하따 공항 보안 강화 사건∙사고 편집부 2016-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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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뒤 인도네시아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도 안보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135명의 경찰관들을 반뜬 땅으랑 인근에 배치했으며, 해군 120여 명도 공항 인근에 추가 배치되었다.
공항 보안 합동팀은 인도네시아 경찰 그가나(Gegana) 폭발물전담반이 지휘한다.
보안팀은 공항 터미널 로비, 레스토랑, 버스 정류장, 주차장 등을 돌며 삼엄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9일 현지 언론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테러 시도가 있더라도 진압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8일 연간 6,000만 명이 이용하는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는 자살폭탄을 물론, 총기 테러가 발생해 최소 40여 명이 숨지고 23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인과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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