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아파트에서 대마초를 재배하던 미국인 3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2일 중앙 자카르타 따나 아방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미국 국적자 L 모(35) 씨를 체포했다. 헬스 트레이너와 골프 강사 등으로 일하며 인도네시아에
사건∙사고
2019-02-11
2019년 2월 6일 인도네시아 발리섬 덴빠사르 지방법원에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영국인 A(43·여)씨가 선고 공판을 기다리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발리에서 공항 이민국 직원의 뺨을 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영국 국적의 40대 여성이 징역 6개월의 실형에 처했다.
2019-02-08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주 시따로(Sitaro) 섬에 있는 까랑에땅(Karangetang)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됐다. 4일자 현지 언론 뗌뽀에 따르면, 높이 1,784m(5,853 피트)의 까랑에땅 화산은 3일 가스와 용암을 뿜어 내기 시작했다. 분출된 용암이 산기슭까지 이르자 600여 명의 주민
2019-02-07
서부 자바 주의 한 쇼핑몰에서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이 1,400만 루피아(약 112만원)라는 고가에 팔려 화제다. 현지 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서부 자바 주 따식말라야(Tasikmalaya)에 위치한 플라자 아시아 몰(Mall Plaza Asia Tasikmalaya)의 슈퍼마켓에서 ‘J-Q
지난 2일 인도네시아의 수도권 전용노선 버스 트랜스자카르타(Transjakarta)를 타고 가던 한 여성이 버스 안에서 출산을 해 화제다. 헤르비나 시아니빠르라는 여성은 이날 오후 2시께 트랜스자카르타 안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트랜스자카르타 운영사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테러 혐의는 부인…"군경, 다른 용의자 추적 중" 지난달 필리핀 남부에서 발생한 성당 자살폭탄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이슬람 무장세력 용의자 중 5명이 자수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필리핀 경찰청장의 말을 인용해 무장조직 아부사야프
2019-02-06
인니 전문가 "경찰 단속에 자살폭탄 희망자 다수 필리핀으로 향해" 123명의 사상자를 낸 필리핀 가톨릭 성당 연쇄 자살폭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이 인도네시아인 부부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현지에 조사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인니 외무부 "확인 불가…필리핀 측에 연락해 사실 여부 파악 중" 120여명의 사상자를 낸 필리핀 가톨릭 성당 연쇄 자살폭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이 인도네시아인 부부로 확인됐다고 필리핀 당국이 밝혔다. 3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아노 필리핀 내무장관
2019-02-04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 다량의 마약을 반입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현지 구치소를 탈옥한 프랑스 국적의 30대 남성이 10여일 만에 체포됐다. 3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1일 밤 북(北)롬복 군의 한 숲에서 프랑스인 펠릭스 도르팽(35)을 검거했다. 헤르만 수리요노 북롬복 지역 경찰서장은
2일(현지시간) 오후 4시27분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앙의 위치는 인도네시아 무아라 시베루트에서 남서쪽으로 166㎞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이 지진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
인도네시아에서 학대의 흔적이 가득한 상태로 방치된 오랑우탄 한 마리가 구조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5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인도네시아에서 구조된 오랑우탄 부징(Bujing)의 사연을 전했다. 부징은 어렸을 적 밀렵꾼 손에 잡혀 야생동물 판매업체로 팔려왔다. 당시 부징은 엄마가 밀렵꾼 손에 죽는
2019-01-31
2018년 12월 7일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띠미까의 모세스 낄랑인 공항에 은두가 군의 건설현장에서 분리주의 반군에 의해 피살된 타 지역 출신 건설근로자들의 시신이 도착한 모습.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분리주의 반군이 민항기가 내리는 활주로에 총격을 가해 현지 군인 한 명이 사망했다.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