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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전국 국가 시험 시작…장관, “컨닝은 조국을 배신하는 일” 사회∙종교 편집부 2016-04-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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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시험에 초중등문화교육부 장관 아니스 바스웨단은 전국 수백 만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시험에서 컨닝하는 것은 조국을 배신하는 일”이라며 “정직”하게 시험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아니스 장관은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시험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진실성이 요구되는 시험이기도 하다며 시험 중 컨닝하는 것이 더 이상 만연한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3일 공개 서한에서 장관은 “컨닝하는 것은 시험을 진지하게 준비한 수백 만명의 학생과 이러한 학생들을 가르친 선생님들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약 3,398명의 고등학생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을 치른다.
 
올해에는 총 780만 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국가 시험에 응시한다. 중학교 학생들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 시험을 치른다.
 
지난해 국가 시험 자료 30세트가 유출되어 온라인 파일 저장 서비스인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사건은 인도네시아 교사연합연맹(FSGI)이 교육부에 신고를 하며 드러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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