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IS 가담해 여권 불태운 인니 어린이들…사격도 훈련받아 사회∙종교 편집부 2016-05-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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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최근 한 무리의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이 이슬람 국가 IS를 위해 기초 훈련을 받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어 이에 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IS를 지지하는 세력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은 인도네시아인들에게 IS와 함께 싸우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찰은 영상에 나온 어린이들이 자신의 여권을 불태우고 사격 훈련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대변인 보이 라플리 아마르는 “사이버범죄수사반이 동영상 제작자와 유포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보이 대변인은 “인터넷상에서는 어떠한 자료라도 쉽고 빠르게 공유된다. 의도적으로 영상을 공유한 자는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찰은 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국민의 동영상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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