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부, 르바란 앞두고 호주산 쇠고기 1만 톤 수입 사회∙종교 편집부 2016-05-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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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란을 앞두고 쇠고기 가격 파동을 우려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쇠고기 1만 톤을 수입할 예정이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24일 “호주 등으로부터 쇠고기 1만 톤을 수입할 예정이다. 쇠고기 가격은 킬로당 11만 3천 루피아로 아직 비싼 편이다”라고 말했다.
호주산 쇠고기 수입은 국영기업 브르디까리(PT Berdikari)가 담당하며 6월에 국내 유통될 예정이다. 다르민 장관은 “호주산 쇠고기가 유통되면 국내 쇠고기 가격은 킬로당 8만~8만 5천 루피아대로 떨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고추와 옥수수, 쌀 수급은 조정할 수 있지만, 샬롯(붉고 작은 양파)의 국내 생산이 부족해 2,500톤을 수입하겠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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