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뽄띠아낙 시장 “흡연 기관장 모두 해고할 것” 사회∙종교 편집부 2016-04-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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뽄띠아낙 시장 수따르밋지는 시청 직원들에 서부 깔리만딴의 수도가 어린이 친화적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금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뽄띠아낙 지역 여성·어린이보호 위원회(BPMPKAB) 회장 다르마넬리는 “수따르밋지 시장의 어린이 친화 도시 건설 계획과 금연 요청에 따라 지역 보건소마다 금연 클리닉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수따르밋지 시장은 금연 클리닉의 마지막 주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 산하 기관장과 구역장 중 흡연자가 한 사람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의를 통해 “만약 기관을 이끄는 지도자의 흡연 정황이 포착될 시 해고 조치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현재 뽄띠아낙에는 폐결핵 환자가 2,900명이며 이 중 82%가 직·간접 흡연으로 인해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 중 60%는 실제 흡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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