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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환상의 주일대사' 와르디만 전 교육부 장관 자서전 출판 사회∙종교 편집부 2016-05-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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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비 전 대통령(왼쪽)과 악수 하는 와르디만 조요느고로
 
12일 중부 자카르타 국립 박물관에서 1980년대부터 90년대에 걸쳐 과학 기술 교류를 중심으로 일본과 인도네시아 양국 관계 발전에 주요 임무를 수행한 와르디만 조요느고로 전 초·중등문화교육부 장관(81)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와르디만과 대학, 독일 유학 시절 친구인 하비비 전 대통령, 짐 리 아시디키 초대 헌법재판소장관 등이 참석해 자서전 출판을 축하했다.
 
자서전 「추억의 길 3명의 민족 지도자들과 일"(나침반 사)은 603페이지에 걸쳐 하비비 전 대통령과 독일 유학 시절 같은 방에서 생활한 이야기, 자카르타특별주 정부 직원으로 지낼 당시 에피소드 등을 서술하고 있다.
 
수하르또 정권에서 과학기술국무장관에 임명된 하비비와 함께 기술 개발과 에너지 연구 사업 등에 종사한 추억과 초·중등문화교육부 장관 시절 교육 정책 역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서적에는 오랜 일본과의 교류도 많이 언급되어 있다. 전 일본·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포럼(JIF) 사무총장(2014년 사망)과의 34년에 걸친 교제 이야기는 하비비 전 대통령 이야기와 함께 「친구·일」 챕터에서 다룬다.
 
또한, 하비비 정권에서 주일 대사로 취임했지만, 당시 정치적 상황 등을 고려해 사퇴한 배경에 대해 한 챕터를 할애해 이야기하고 있다.
 
2008년 가을 일본 정부로부터 욱일중광장(旭日重光章)을 수여받은 사진도 게재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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