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쇼핑몰서 생후 한 달 된 자녀 던져 살해한 매정한 母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16-05-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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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브까시 정션 쇼핑몰
14일 아침 동부 브까시 마르가하유에 위치한 브까시 정션(Bekasi Junction) 쇼핑몰 발코니에서 태어난 지 한 달 된 자신의 아기를 던져 살해한 혐의로 한 여성이 체포됐다.
동부 브까시 경찰청장 이맘 이라완은 “용의자는 사건 직후 쇼핑몰 보안 요원들에 의해 구류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여성·아동보호위원회가 가해자 피뜨로하(30세)에 강도 높은 심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맘 청장은 “가해자가 범행을 저지른 동기에 관해 조사 중”이라고 언론에 전했다.
해당 쇼핑몰에서 관리인으로 근무하는 목격자 나나는 “가해자는 아침 9시경 쇼핑몰에 도착했다. 여성은 쇼핑몰 꼭대기로 올라갔으며 아기를 떨어뜨렸다”고 진술했다.
목격자는 자신과 동료직원들이 사건을 방지할 수 없었으며, 사건 발생 후 동료들과 함께 주변 박띠 까르띠니 병원으로 아기를 데려갔지만 이미 목숨을 잃은 뒤였다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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