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40세 아들, 60세 노모 잠든 사이 방화살해 사건∙사고 편집부 2016-03-07 목록
본문
2일, 북부 수마뜨라 블라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친모가 잠을 자고 있던 집에 방화·살해한 사실이 드러났다.
블라완 경찰서 범죄수사과장 AKP 밤방 구난띠 후따바랏은 “용의자 사두안 무다 시르가르(40세)는 그의 어머니 마스리아띠 보루 후따수훗(60세)과 언쟁이 있고 난 뒤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를 심문 중이며 이웃으로부터 “용의자가 종종 부모님의 집에 와 화를 내며 물건을 엎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용의자의 방화로 이웃 주민들 역시 피해를 보았다.
주민들은 협력해 화재를 진압해 보려 했으나 불길은 더욱 거세졌고, 소방대가 출동하여 2시간 만에 진압됐다.
편집부
- 이전글땅으랑에 성지 순례객 위한 ‘하지 마을’ 조성된다 2016.03.04
- 다음글침수 유발하는 ‘전선 포장지’ 도대체 누가 버렸나? 2016.03.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