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관료개혁인력관리부, 내년에 ‘이름만 공무원’ 해고 예정 정치 편집부 2016-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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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에 공무원(Pegawai Negeri Sipil, PNS) 감축을 시사했다.
무하마드 유숩 관료개혁인력관리부 장관은 22일 “아직까지 지방정부에 온라인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아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 공무원들의 근태상황을 바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제대로 업무처리를 하지 않고 공무원 탈을 쓰고 앉아있는 이들이 서부자바에만 무려 120명이 있다. 이들은 매년 28억 루피아에 달하는 국가 손실을 입히고 있다”고 밝혔다.
무하마드 장관은 “현재 인사고과 지침으로 사용할 규정들을 관계 부서와 논의 중이다”라고 전하며 규정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그는 이어 “조직에 기여하지 못하는 공무원은 실직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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