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대법원 비서실장 자택에서 17억 루피아 몰수…6개 통화로 보관해 정치 편집부 2016-04-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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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위원회(KPK)는 4월 21일 실시한 단속으로 대법원 비서실장 누르하디의 사택에서 6개 통화로 총 17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자금을 몰수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 대변인 유육 안드리아띠는 “누르하디가 보유한 자금은 최근 KPK가 수사 중인 부패 사건과 관련한 것으로 추정돼 몰수하게 되었다. 현재 현금의 출처를 조사 중이며 누르하디의 심문 절차를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KPK가 언급한 부패 사건은 대법원 집달관 에디 나수띠온이 중개인으로부터 뇌물 5천만 루피아 이상을 받은 것을 가리킨다.
대변인은 “향후 뇌물 수수 사건과 6개 통화로 나뉘어 보관 중이던 현금의 관련성을 조사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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